부산,경상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700년만에 꽃을 피운 함안 연꽃-함안 아라홍련/함안 박물관 초록빛 여름... 여름은 연꽃의 계절이라 부를만 하지요. 분홍빛 연꽃이 피고 지고, 이제 한동안 아름다운 연꽃들이 고운 자태를 보여줄테지요. 연꽃 중에서도 귀한 연꽃을 보고 왔습니다. 700년만에 꽃을 피운 함안 연꽃, 함안 아라홍련입니다. (2014년 6월 14일) 사진은 함안 박물관 앞에 핀 .. 더보기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지리산 음악회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누가 뭐래도 -안치환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중에서 지리산 자락, 저녁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와 노래와 음악.. 그리고 어울림이 .. 더보기 나무가 말하는 천년 세월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르다-쌍계사 국사암/하동여행 나무는 스스로 제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없기에 그리움으로 생명의 샘을 채운다 나무가 서 있는 그곳에 첫사랑의 기운이 팽창하는 건 그래서이다 -고규홍님의 나무가 말하였네 2 중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서 있는 절집을 오릅니다 가만히 그 그늘 아래 서서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나무.. .. 더보기 일주문을 지나는 순간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천년고찰-쌍계사/하동여행 지리산... 이름을 불러 놓고 보면 늘 그리움이로군요. 5월 말쯤 지리산 2박 3일 계획을 세워놓고 산장 예약까지 다 해놓았는데 이틀간의 비 예보 ㅠㅠ 비오는 지리산 무거운 짐들 메고 오를 일이 심란하여 결국 취소하였답니다. 그래서 지리산.. 하고 불러보면 그 그리움이 더 깊어집니다. .. 더보기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창원 장미공원 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창원 장미공원입니다. (2014년 5월 29일) 꽃터널을 지나 장미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붉.. 더보기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 굼꾸어 봅니다-김해 봉하마을 봉화산, 정토원 우리 역사도 길게 보면 반드시 진보합니다 진보의 가치는 연대라고 얘기하는데요, 그건 못난 사람끼리 연대도 있지만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의 연대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진보의 가치를 그것이라 하는데, 저는 진보를 왕이 누리던 권리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역사를 진보라고 생각.. 더보기 다시 새로운 날들을 꿈꾸어 봅니다-김해 봉하마을 오늘의 현실은 왜 뒤집어져 있는가. 왜 역사의 방향과 역행하거나 머물러 있는 것인가, 결국은 민주주의 문제다. 지금 현재 민주주의는 아직 멀었다. 민주주의가 진보다, 진보는 계속돼야 한다. 그 주체는 누구인가? 시민이다. 시민이 주권자로서 권리를 찾고, 올바르게 행사해야 한다. 권.. 더보기 황금빛 오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들판-남지체육공원 보리밭/창녕여행 봄꽃이 피었나 싶더니 어느새 지기 시작하고 연초록빛 보리가 맺히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요즘입니다 황금빛 오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들판 창녕 남지체육공원 보리밭입니다. (2014년 5월 27일) 남지체육공원을 떠올리면 늘 봄날의 유채꽃밭이 먼저 생각이 .. 더보기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주남저수지 양귀비꽃 들판 이른 아침, 알람을 맞춰 놓지 않았는데도 눈이 떠지는 날이 있지요. 하늘을 보니 어제의 비는 사라지고 푸르름이 찾아왔더군요 이런 날은 무조건 길을 나서야지요. ㅎ 주남저수지 둑위로 길게 펼쳐진 양귀비 들판.. 그 붉은 유혹으로 빠져봅니다.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 주남저수지 양.. 더보기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밀양 영남루/밀양 여행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 중의 하나라는 밀양 영남루... 밀양의 위양지를 둘러보러 간다면 그 다음 발걸음은 자연 이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한 누각 그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조선 16경 중의 하나로 손꼽혔.. 더보기 하얀 꽃잎이 흰눈처럼 내리는 봄날 풍경-밀양 위양지 봄날 푸르름이 날마다 짙어지고 있는 요즘. 그 풍경들을 즐기며 한박자 느리게 느리게 걸어봅니다.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화악산 아래 위치한 위양지.. 신라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매년 이팝나무 피는 5월이면 사진가들이 이팝나무 핀 위양지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지요. 5.. 더보기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남해 두모마을/남해여행 노란 유채꽃들 바람에 일렁이는 들판... 그곳에 가 서보면 먼저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노란 향기에 취한 벌들 붕붕거리며 날아다니고 진한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을 만납니다 남해 두모마을입니다. (2014년 4월 14일) 노란 들판 가득 일렁이는 바람.. 더보기 분홍빛 파스텔화 같은 봄풍경을 만나다-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벚꽃이 이제 지기 시작하자 이제 남도에는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납니다. 봄날의 남도, 창원 천주산에 진달래가 만개하였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온산을 붉게 물들이며 오는 봄을 마중하러 갑니다. 만개한 봄꽃이 어우러진 산행.. 분홍빛 파스텔화 같은 봄풍경을 만납니다. 창원 천주산 진달.. 더보기 봄날의 행복한 산책-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진해 군항제 봄.. 봄은 색으로 먼저 찾아오는 듯 합니다 화사한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며 환한 색으로 세상을 물들여 가는가 하면 연초록빛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며 봄은 곱디 고운 수채화처럼 세상을 물들여 갑니다. 봄날의 행복한 산책.. 그 빛깔속으로 들어가는 일이지요 아름다운 봄날의 산.. 더보기 하얀 눈이 오는 것 같이 꽃비는 내리고, 봄날은 간다-진해 여좌천/진해군항제 봄 그리고 4월... 내내 벚꽃과 매화와 함께 한 기분입니다. 벚꽃은 꽃망울 맺을 때부터 활짝 필 때. 그리고 벚꽃이 지는 때까지 모두 좋은 듯 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벚꽃 하얀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진은 하얀 눈이 오는 것 같이 꽃비는 내리고, 봄날은 .. 더보기 기차는 봄을 싣고 달리고, 봄날은 그렇게 깊어만 간다-진해 군항제 봄날 남도.. 올해는 꽃이 피는 순서가 없어져 전국이 다 꽃잔치 중이긴 하지만 봄날 남도는 꽃대궐입니다. 길가의 하얀 벚꽃들 환하게 불 밝히고 있고 먼 산의 산벚꽃들까지도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 꽃대궐 사이로 기차가 들어옵니다. 기차는 봄을 싣고 달리고 봄날은 그렇..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