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오는 것 같이 꽃비는 내리고, 봄날은 간다-진해 여좌천/진해군항제

 

 

 

봄 그리고 4월...

내내 벚꽃과 매화와 함께 한 기분입니다.

 

벚꽃은 꽃망울 맺을 때부터

활짝 필 때. 그리고 벚꽃이 지는 때까지 모두 좋은 듯 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벚꽃 하얀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진은 하얀 눈이 오는 것 같이 꽃비는 내리고, 봄날은 갑니다.

진해 여좌천의 풍경입니다. (2014년 4월 4일)

 

 

 

 

연인들이 봄날 가고 싶어하는 로망스 다리가 있는 여좌천..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많은 사람들을 부르는 곳이지요.

 

 

 

 

바람이 불자 꽃비가 흩날립니다.

 

 

 

 

바람이 불자 와아~ 저절로 터져 나오는 탄성들

그리고 이어지는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들^^

 

 

 

 

하얀 꽃비 맞으며 벚꽃 향기 속으로 걸어 보고 싶습니다.

봄을 만끽하는 기분이랄까요? ㅎ

 

 

 

 

만개한 봄...

 

 

 

 

노란 봄, 화사한 봄..

봄, 봄, 봄입니다.

 

 

 

 

 

 

 

 

 

 

 

 

 

 

 

 

 

 

 

오래된 나무들 큰그늘 아래를 걷는 일

봄날을 느끼기에 참 좋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면 유채꽃과 벚꽃의 어우러짐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물 위에 떨어진 꽃잎들

물결과 어우러져 그대로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물속에도 벚꽃세상이 펼쳐집니다

 

 

 

 

하얀 벚꽃 핀 저 세상에 돌 던져

파문을 일으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비눗방울 방울방울 바람을 따라 춤을 추고..

 

 

 

 

그 풍경속으로 아이가 들어옵니다

참 고운 봄날입니다.

 

 

 

 

물 위로 떨어져 내리는 꽃잎들...

꽃들은 져도 아직은 봄날이 남아 있겠지요?

 

 

 

 

여좌천은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지요?

 

 

 

 

작년에 담은 야경 사진이네요

올해는 아래쪽에 내려갈 수가 없더군요

 

 

 

 

바람에 흔들리는 밤벚꽃들...

꽃잎들 떨어져 내리고..

 

 

마지막 사진은 아름다운 하트입니다.

여좌천 곳곳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진해군항제는 2014년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립니다

그밖에 진해 군항제에 관한 궁금점이 있으시면

진해 군항제 사이트를 클릭해 보세요~

진해군항제 행사 일정표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http://gunhang.changwon.go.kr/main/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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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보는 즐거움이 있다-진해 군항제/구 육군대학 http://blog.daum.net/sunny38/1177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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