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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진

5월은 꽃의 계절 2010년 5월 8일 고향집 정원에는 꽃이 한창입니다. 5월은 초록빛으로 올라오는 새싹과 화사한 꽃들의 잔치입니다. 꽃의 빛깔 하나 하나.. 꽃잎의 모양 하나 하나.. 그 꽃의 분위기.. 꽃의 향기.. 이 모든 것이 모여 꽃을 이룹니다. 어여쁘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보기
소매물도의 꽃 환한 햇살 아래 고운 빛깔의 꽃들이 수줍게 피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보라빛 도라지꽃이 제게 인사를 건냅니다. 닭의 장풀입니다. 아침에 내린 이슬 위로 햇살이 머물고 있습니다. 나리 꽃도 활~짝 개망초 꽃도 피어 있구요. 어려서는 계란 꽃이라고도 부르기도 했었지요. 타래난 바위 틈.. 더보기
낙엽 사이에 찾아오는 봄- 고려산에서 만난 야생화 고려산 국화리 학생 야영장에 내리니, 산벚꽃이 우릴 맞이해줍니다. (2009년 4월 12일) 도시의 벚꽃은 이제 꽃잎이 분분히 날리며, 지고 있는데, 이곳은 이제 꽃망울이 올라오며, 꽃을 피워냅니다. 조금 걸어 올라가는데, 노오란 꽃들이 낙엽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현호색인가? 아닌가? 고개.. 더보기
제주의 봄, 제주의 꽃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제주인 듯 합니다.(2009년 3월 4일) 명도암 농원에서 만난 수선화의 모습입니다. 수선화를 만나려면 이곳에서는 식물원의 온실을 가야 만날 수 있는데, 제주에서는 바깥 정원에 수선화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꽃까치도 봄마중을 나왔구요. 동백꽃도 고운 자태를 .. 더보기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청노루귀 봄이 오면, 매화보다도 더 먼저 봄 소식을 전해준다는 야생화를 만나고 왔습니다.(2009년 3월 11일) 작년부터 보고 싶던 꽃들을 기회가 되지않아 볼 수가 없었는데, 야생화 사진을 찍으시는 운산님을 따라 다녀온 길입니다. 지난 주에 강화도에서 만난 꽃들이니, 이곳까지 봄이 가까이 와 있다는 말이겠.. 더보기
춤추는 물고기라 불리는 현호색 청노루귀에 환호하다가, 다른 모양의 꽃을 발견합니다.(2009.3.11) 어라~ 이녀석....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데... 초여름에 산에 오를 때, 많이 본 녀석입니다.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어, 그냥 지나치던 꽃인데, 겨울 기운이 남아 있는 숲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춤추는 물고기라 불.. 더보기
야생화로 여는 봄- 꿩의 바람꽃 꿩의 바람꽃~ 봄바람에 일렁이는 꽃잎을 가졌을까요? 아님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 꽃잎을 가졌을까요? 이름만 들어도 어여쁩니다. 꿩의바람꽃은 마른 낙엽을 뚫고 꽃대를 올릴 때 모습이 꽃봉오리는 오므려 있고 잎은 돌돌 말려 있어 마치 그 모양이 꿩의 발을 닮은 데서 연유하여 '꿩의바람꽃'이라는 .. 더보기
색색의 다양한 매발톱이 모였어요~포천뷰식물원 포천뷰식물원의 양귀비들판 한켠에 매발톱이 피어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색의 매발톱은 처음입니다. 같은색의 매발톱은 거의 없네요. 10.5m어안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꽃잎이 한지의 느낌이 납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보라빛 매발톱꽃 흰색과 분홍빛의 절묘한 조화 꽃은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는 듯.. 더보기
꽃에 벌 -포천뷰식물원 벌을 사진 찍을 때는 모델이 가만히 있지 않으니,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지요. 요 녀석~ 어쩐일인지 가만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살짝 몸을 틀어주는 센스~도 발휘해주구요. 덕분에 여러장 찍어봅니다. 물론 바람이 가끔 방해를 하긴 하지만요~ 포천뷰식물원에 양귀비 말고도 다른 꽃들도 많더군요. 리빙.. 더보기
강렬한 붉은 자태-양귀비 포천뷰식물원의 양귀비 꽃만 따로 모아봤습니다. 강렬한 붉은 꽃이 시선이 붙듭니다. 이곳에는 10여종의 양귀비가 있다는데, 이름표를 달고 있지 않아 이름은 알 수가 없네요. 105m 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노란색의 양귀비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분홍색의 양귀비도 있었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 더보기
백만송이 장미의 향연-부천 장미원 2008년 5월 마지막 날, 부천 장미원을 갑니다. 날씨 화창한 날, 환한 햇살 아래 장미가 활짝 피었습니다. 프린세스 드 모나코 프랑스가 원산지인 장미로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켈리에게 봉헌된 장미라고 합니다. 내병성이 강하고 다화성이라고 하네요. 코틸리온 부드러운 색 배합의 엔틱조의 꽃, 향기.. 더보기
빛의 축복 가득한 오월- 시골집 정원에서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이해인 수녀님의 시구절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전날 밤새 비가 내리더니 다음 날 아침, 시침 뚝 뗀 얼굴로 하늘은 아침부터 쨍쨍~ 뜨거운 햇살을 비춥니다. 시골집 마당에 나가니, 밤새 내린 비에 싱싱해진 꽃들이, 나무들이 햇살에 더욱 .. 더보기
지리산에서 만난 야생화 철쭉과 진달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산행입니다. 눈 쌓인 곳에 꽃이 고개를 내밀고... 비가 왔다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새싹 위에는 영롱한 물방울 금낭화도 피었습니다. 물방울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것을 담고 싶은데.. 보는 것과 찍히는 사진이 다릅니다. 버섯이 나무를 둘러가며 자랍니다. 더보기
세계 희귀난이 한자리에-고양 꽃 전시회 Paphiopedium rothschildianum 원산지는 보르네오라고 하네요. Paphiopedilum suglyamanum 원산지 - 말레이지아 Onc (Psychopsis papillio) 중남미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Paphiliopedilium barbatum 원산지 - 말레지이아 Dendrobium secumdum 원산지 -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Dendrobium secumdum 원산지 -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Polystachya.. 더보기
고양 꽃 전시회장의 꽃들 고양 꽃 전시회의 꽃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에스메랄다 - 노틀담 드 파리의 여 주인공 이름이 에스메랄다였지요. 꽃과 이름이 어울리는 듯 합니다. 금낭화 라벤다 호접란 강아지풀 덴파레 인공으로 만든 꽃에 조명을 해 놓았네요. 위의 꽃을 주밍샷으로~ 디기탈리스 야외 전시장의 꽃들 더보기
옥순봉, 구담봉 산행 중에 만난 꽃들 충주에서 장회나루까지 가는 길 이곳에는 아직 벚꽃이 한창이더군요. 벚꽃이 이제 바람에 날리고 있었습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 화사한 분홍색 벚꽃 겹벚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복숭아꽃 조그만 꽃에 벌이 앉아 꿀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구슬봉이 각시붓꽃 조팝나무 꽃 진달래 새로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