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 장노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황토빛 바다 위로 비가 내립니다. 받혀든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노래를 합니다. 비 오는 바닷가.... 한참을 서성이다 왔습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2023년 5월 5일) 멈춘 시간, 사라져 가는 것들... 들물에 담습니다. 같은 곳, 다른 사진, 다시 날물에 담습니다. 렌즈에 빗방울이 묻어 그대로 남았네요. 그 날을 기억하며...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폐선 장노출 바람이 분다. 그것도 많이. 그래서 춥다는.... 그래도 기다림은 즐겁습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폐선 장노출입니다. (2023년 2월 19일) 원래의 색 그대로.... 흑백으로... 물에 완전히 잠긴 배... 포구의 정박한 배 물이 들어오는 시간.... 조금 짧은 시간, 하늘의 구름이 흐릅니다. 미세먼지와 흐림이 예보되었던 날, 그럼에도 하늘이 열려주니 고맙습니다. 산 너머로 아침 해가 떠오르려고 합니다. 아침 빛에 구름이 물들어가는 시간... 해가 뜨며, 물이 들어오며, 다양한 풍경들을 보여주는 바닷가...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은 아침이었습니다. 한 주의 시작이자 2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날입니다. 고운 한 주 되십시오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비소식도 있고, 날씨도 흐리다 하고, 포인트나 한 번 찾아볼까하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폐선 장노출입니다. (2023년 1월 15일) 흑백사진... 같은 장소 다른 느낌입니다 배가 흔들린건지... 내가 흔들린건지... 시간이 고요하게 흐릅니다. 물 속에 잠긴 배.... 갯펄 위에 새들이 내려 앉습니다 혹부리 오리 인 듯 한데, 이름에 자신이 없네요^^ 설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네요. 고운 날 되십시오. 더보기 얼어붙은 바다, 눈부신 풍경... 고흥 우도 먼 산에는 흰 눈이 쌓여 있고, 하늘과 바다는 푸르른 날.... 얼어붙은 바다, 눈부신 풍경... 고흥 우도입니다. (2022년 12월 25일) 고흥 바닷가에서 장노출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세워 놓고 근처 바닷가를 서성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바다도 얼어붙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뻗은 노두길과 버려진 배... 건너편에 고흥 우도가 바라보이는 곳... 물빛이 참 아름다운 곳... 밀물 때.. 바다물이 들어옵니다 노두길 위로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흰 산과 푸른 바다.. 얼어붙은 바다의 조화가 엽서 속 풍경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얼어붙은 바다... 장노출을 담고 있는 배 근처에도 물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갯펄 위에 얼음과 눈이... 갈대 너머의 섬, 우도... 언 바다물을 보셨나요? 군데군데 얼어 ..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잘 구별이 되지 않던 날... 그 푸르름 앞에 그저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폐선 장노출입니다. (2022년 12월 25일) 위의 풍경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이 길 위에 세워 봅니다. 이 길 위로 물이 들어오는 모습을 또 다른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물 빠진 바다는 얼어붙은 바다입니다. 먼 산맥은 눈을 이고 있고 그 아래는 푸르른 바다 그리고 노두길 위로 물이 들어옵니다 노두길 장노출... 점점 물이 들어오는 모습을 장노출로 담아 봅니다 스택으로 담은 사진을 한 장으로 합치니 이렇게~ 노두길 위에 세워 둔 카메라에 담은 또 다른 풍경.... 짧은 시간... 긴 시간... 물이 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