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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그 빛나는 시간-순천만 정원박람회 가을 가을.. 가만히 불러보면,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가을.. 그 단어안에 높고 푸른 하늘이 있고,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색색의 코스모스들이 있고, 은빛물결 일렁이는 억새가 있습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 속으로 떠나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의 가을입니다. (2023년 9월 30일) 가을이 되니 여기저기서 초대장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합천 황매산에는 억새가 피었다하고, 거창 감악산에는 아스타국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일단 가까운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의 가을을 먼저 만나러 가봅니다. 이번 가을 1억 송이 국화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한바퀴 둘러보러 갑니다. 안쪽 습지 쪽에는 메밀꽃, 루피너스, 백일홍, 코스모스를 심어 놓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장 서문.. 더보기
'여왕의 꽃'이라 불리우는 연꽃-빅토리아연/순천만 국가정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마존의 꽃' 밤에 피는 연꽃.. 꽃이 지는 모습이 여왕의 왕관을 닮아 '여왕의 꽃'이라 불리우는 연꽃.. 빅토리아 연에 붙은 수식어들입니다. 여왕의 꽃이라 불리우는 연꽃 빅토리아연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만났습니다. (2023년 9월 19일) 빅토리아연.. 첫째 날은 흰색으로 피었다가 둘째 날은 붉은색으로 변하는 꽃입니다. 이틀만 피는 꽃이지요 짧은 생을 꽃 피우기 위해 저리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밤에 피는 꽃이기에 퇴근하고 들러봅니다 전날 흰색이었던 꽃은 붉은 색으로 변했구요 이날 새로 핀 꽃은 이리 흰색입니다 빅토리아 연은 우리말로 ‘큰 가시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연잎의 지름은 2m 정도까지 자라고 연잎 가장자리는 쟁반 모양입니다. 연꽃 중에서 가장 큰 .. 더보기
가을 속의 여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연꽃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산에 들에는 가을 꽃들이 피어납니다. 연꽃은 늘 여름꽃이라 생각하였는데 이 계절에 연꽃이 활짝 핀 곳이 있어 소개를 해봅니다. 가을 속의 여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 연꽃입니다. (2023년 9월 17일) 노란어리연도 활짝 피어 있는 곳.. 연꽃 위에 고추잠자리 날아와 앉습니다 정확히는 순천만 국가정원 중에 오천 그린광장 한켠에 자리한 연못에 연꽃이 가득 합니다. 빅토리아연, 홍련 노랑어리연... 다양한 연들을 지금 볼 수 있습니다. 노랑어리연 반영까지 이쁘게 보여줍니다. 이곳 연꽃의 특징은 꽃대가 길지 않다는 것! 물 속에 꽃봉오리만 내밀고 있거나 있어도 이리 짧은 꽃대 위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피고 있는 꽃 지고 있는 꽃 피려고 하는 꽃... 수수한 빛깔의 연꽃은.. 더보기
꽃길을 걸어요-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5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색색의 꽃들이 시선을 붙듭니다. 붉은 양귀비, 보라빛 수국, 분홍빛 장미.... 꽃길을 걸어요.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입니다. (2023년 5월 21일) 2023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립니다. 4월 개장했을 때 다녀온 곳인데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의 5월 풍경이 궁금하여 다시 길 나서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으로 입장~ 붉은 장미 울타리가 먼저 반겨주는 곳입니다. 길게 이어진 울타리에 모두 붉은 장미를 심어 놓아 눈길을 끕니다. 플라맹고들 연못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고니와 거위도 보이더군요 무더운 한낮에 아이들 좋아하는 곳.. 저 옆에는 물으로 들어가는 미끄럼틀도 있더군요 아이들은 여벌 옷 한 .. 더보기
도시가 곧 정원-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3 "정원을 품은 도시가 아닙니다. 도시가 정원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에서 내세우는 말입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순천 도심을 관통하는 동천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 광활한 잔디광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도시가 곧 정원,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2023년 4월 7일) 순천만 국가정원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남문으로 나오면, 그린 아일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도로였던 아스팔트를 잔디로, 저류지 공원을 분화구 정원과 꽃과 호수로 단장하였습니다. 그린 아일랜드는 동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잔디를 심고,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출발한 '정원 드림호'의 선착장도 보입니다. 남문에서 그린 아일랜드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오천 그린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축구장 12개 면적에 해당하는.. 더보기
눈부신 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4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어디든 빛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3년 4월 2일) 2023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그리고 도시의 공원(오천 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풍덕뜰 경관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의 공원은 다음 편에 소개를 하구요. 오늘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먼저 소개해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으로 입장합니다. 서문 근처의 국가정원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듯 합니다. 꽃과 나무가 더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호수 근처에 노란 수선화와 튤립이 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꿈의 다리를 지나 동문 쪽으로 향합니다. 동천을 따라 길게 유채꽃들이 심어져 있습니.. 더보기
가을, 참 좋은 가을!-순천만 국가정원 코스모스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핑크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피어 있습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들을 만납니다. 가을! 참 좋은 가을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22년 10월 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길래 길 나서봅니다. 서문으로 들어서니 호수에 가을이 살며시 내려앉아 있습니다. 꿈의 다리를 지나니 강을 따라 억새가 심어져 있습니다. 금빛 억새 핑크뮬리와 어우러져 반짝입니다 그리고 이날의 목적지, 코스모스를 만납니다. 화사한 빛으로 반짝이는 가을... 아직은 초록빛인 나무들과 어우러지고 갈대와 핑크뮬리와 어우러진... 같은 꽃을 다른 위치에서 담아봅니다 꽃들이 활짝 피어 서로 소곤.. 더보기
겨울 밤의 산책-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 순천만 국가정원,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지요. 겨울 날 찾은 국가정원은 화려한 조명들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겨울 밤의 산책,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입니다. (2022년 1월 2일)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 기간은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2일까지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 근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 관람시간은 오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입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국가정원 근처의 풍경들 몇 장 담아 봅니다. 그리고 만난 꿈의 정원~ 8개의 테마로 꾸며진 꿈의 정원, 신비의 정원, 환상의 숲, 아바타 가든... 순천만의 흑두루미와 짱뚱어도 빠질 수 ..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가만히 불러보면,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가을.. 그 단어안에 높고 푸른 하늘이 있고,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색색의 코스모스들이 있고, 은빛물결 일렁이는 억새가 있습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 속으로 떠나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가을입니다. (2021년 10월 23일) 금빛으로 일렁이는 억새와 핑크뮬리,, 억새와 갈대가 한자리에~ 순천만 국가정원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니 자주 가게 되는 곳입니다. 계절이 달라지니 전과는 다른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작은, 너무나 작은 꽃... 이 빛깔이 이리 찬란한 빛깔이었던가요? 혼자 반문해 보며 걷습니다. 조형물과 어우러진 꽃 이 또한 좋습니다 억새와 어우러진 보라빛 꽃 이 또한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높은음자리표 분수의 물과 ..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핑크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가을입니다. (2020년 10월 11일) 코스모스 핀 들판, 아직은 초록빛을 띈 나무가 서 있고, 멀리로는 핑크뮬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곳... 강변에 자리한 은빛 물결~ 이날은 서문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아보고 온 날입니다. 서문 근처의 아바타의 숲, 초가와 어우러진 갖가지 꽃들, 강변을 내려서니 은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억새 사이사이에 분홍빛 핑크뮬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 어우러짐이 아름답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오가는 스카이 큐브가 멀리 바라보입니다. 은빛 향연~ 나비 날다~.. 더보기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순천만 국가정원 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 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는 작약이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여름풍경입니다.(2020년 5월 16일) 순천만 국가정원 입구, 화사한 장미가 여행자를 맞이해 줍니다. 안쪽에도 장미의 정원이 따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사한 작약꽃을 만납니다. 호수가에 활짝 핀 작약~ 초록과 어우러진 꽃들이 좋은 날입니다. 테두리에 고운 빛을 두른 꽃~ 철쭉인 듯도, 아닌 듯도~ 돌담 위에 핀 해당화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발걸음을 멈추게 되네요. 그리고 다시 만난 작약~ 한옥과 어우러진 작약 꽃밭이네요. 담장 옆에 피어 .. 더보기
눈부신 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4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어디든 빛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0년 4월 18일) 호수가의 튜울립들 피고 지고.. 여행자를 먼저 반겨줍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던 날, 이제 막 새잎이 난 나무는 오후빛..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의 가을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핑크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가을입니다. (2019년 10월 6일) 코스모스 들판, 그 뒤로는 핑크뮬리 그 뒤로..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은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18년 10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 입구부터 국화꽃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