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어디든 빛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입니다. (2023년 4월 2일/4월 7일/4월 8일)
2023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그리고 도시의 공원(오천 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풍덕뜰 경관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풍덕뜰 경관정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사진은 풍덕뜰 경관정원의 튤립이 활짝 핀 모습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국가정원 남문으로 나옵니다.
남문을 나서면
2023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조형물이 회전하고 있습니다.
남문 아래로 잔디가 깔린 길을 따라 걸어 내려옵니다.
예전에 차가 다니던 도로였던 곳인데
도로 위에 조성된 그린 아일랜드입니다.
넓은 잔디광장
그린아일랜드와 오천 그린광장은 나중에 다시 소개하기로 하구요.
4월 2일에, 4월 7일에, 4월 8일에
다녀와서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했을 때 다녀왔던 4월 2일 사진이네요.
출렁다리를 건너 동천 반대편으로 향합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한 장~
풍덕뜰 경관정원을 보기 위함이지요.
함께하는 행복!
그리고 풍덕뜰 경관정원을 만납니다.
여의도 면적의 1.2배,
150만 송이의 튤립을 심어 놓았다는 곳....
다양한 빛깔의 튤립과 봄꽃들이
가득 피어 있는 곳입니다.
이번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정원에 삽니다'라고 하지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넓은 꽃밭...
눈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풍덕뜰 한켠에 자리한 전망대를 오릅니다.
이제 꽃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조금 전에 올랐던 전망대가 바라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노란 튤립...
이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풍덕뜰에서 동천 쪽으로 오릅니다.
수세미인 듯, 아닌 듯...
강둑에는 작은 야생화들도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절에 수국을 만납니다.
색색의 수국들 곱게 피어 있습니다
벚꽃은 이제 지고 있지만,
벚나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커다란 그늘이 되어 줍니다.
철쭉도 피기 시작하였네요
철쭉과 벚꽃....
정원드림호가 동천을 운항 중입니다.
다시 동천 출렁다리를 지나
오천 그린광장으로 향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 관한 앞선 포스팅을 보시려면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https://scbay.suncheon.go.kr/expo/index.jsp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와 다녀 오시기 좋은 곳들 함께 올려봅니다.
순천 선암사
이제 겹벚꽃이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했다니 이번 주말부터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순천 낙안읍성...
1박 2일로 오신다면
순천 와온해변 일몰도 보시기를~
순천만 습지
순천 송광사
송광사 불임암도 빼놓을 수 없지요
순천 드라마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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