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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Turkey)

상상력의 계곡이라는 뜻의 데브렌트-터키 20

 

 

 

괴레메에서 위르귑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계곡..

붉은색의 기암괴석들이 장관을 이룬 이곳은 데브렌트..

데브렌트 계곡의 귀하신 몸~

낙타바위의 모습입니다.(2010년 6월 30일)

 

 

 

 

낙타바위를 손가락으로 집어드는.. ㅎㅎ

 

 

 

 

데브렌트를 가는 길에 로즈밸리를 가까이서 지나갑니다.

장미빛이 도는 바위들은 터키의 그랜드캐년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네요.

이 사진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음 열기구를 타고 찍은 사진을 보면, 수긍이 갑니다.

어쨌든.. 분홍빛 바위들의 색이 독특하지요?

 

 

 

 

데브렌트..

상상력의 계곡..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다양한 바위가 보는 사람의 상상에 따라 달리 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데브렌트 계곡의 백미인 낙타바위

진짜 낙타와 비슷하지요?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이 빚어놓은 작품입니다.

 

 

 

 

데브렌트 계곡은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계곡 사이로 도로가 있어 차들이 다니고..

 

 

 

 

버섯을 닮은 바위들..

느타리 버섯을 닮은 녀석들도 보이고...

 

 

 

 

바위 색깔도 같은 것이 없고,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입니다.

 

 

 

 

낙타바위에 눈길 한 번 더 주고..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이를 안은 엄마의 모습도 보이고, 한줄로 늘어선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고...

 

 

 

 

바위들은 세월과 함께, 그 속에 풀을 키워내기도 하고..

 

 

 

 

산과 어우러진 이쪽의 풍경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 또 길을 나서야겠지요?

카파도키아의 또 다른 모습을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