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키 여행(Turkey)

항아리케밥이 맛있었던 우치히사르 근처 마을-터키17

 

 

 

데린구유를 본 후에 점심 식사로 항아리케밥을 먹기로 하여, 우치히사르 성채 바로 뒤편의 마을로 향합니다.(2010년 6월 30일)

바위와 집들이 어우러져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는 길..

카파도키아에 온 기분이 나는군요.

 

 

 

 

오른편 바위 뒤쪽의 테라스가 달린 식당에서 밥을 먹었지요.

 

 

 

 

포토삽에서 HDR이란 걸 돌려보았더니, 하늘색이 이렇게 나오네요.

HDR을 돌린 사진과 안 돌린 사진의 하늘색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다음부터는 안해야할 듯... ㅎ

 

 

 

 

항아리 케밥을 먹었던 식당

카파도키아를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필수 먹을거리가 있다면, 바로 항아리 케밥~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 새우 등의 재료를 진흙 항아리에 넣고 조리하는데, 약간의 국물이 있어 한국의 찜 요리와 비슷합니다.

조리한 항아리를 망치를 이용해 손님 앞에서 직접 개봉합니다.

터키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날 점심에 과식을 하여 저녁까지 약간 힘들었다는...

 

사진을 찾아봐도 항아리 케밥 개봉하는 것과 항아리 케밥 사진이 없네요. ㅠㅠ

워낙 먹을거리 앞에서 정신을 잃어, 늘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ㅎ

 

 

 

 

식당에서 바라본 동굴집 모습과 카파도키아 전경

 

 

 

 

이 식당의 테라스에서 케밥을 먹었는데,

테라스에서 바라본 카파도키아 전경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점심을 먹고, 한참을 테라스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내려와 아래쪽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동굴집과 하얀 바위산들..

하얀 사암들의 내부를 파고, 창을 내고..

 

 

 

 

마을 아래 쪽의 동굴집을 가봅니다.

 

 

 

 

계단도 바위에 직접 만들어 놓고...

 

 

 

 

창문일까요? 출입문일까요?

 

 

 

 

동굴집 내부의 모습

 

 

 

 

카파도키아를 보고 조지 루카스 감독이 스타워즈의 행성들을 구상했다고 하니, 이유가 짐작이 될 듯 합니다.

 

 

 

 

보이는 바위들이 거의 동굴집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얀 사암들이 햇살에 눈 부시게 빛납니다.

 

 

 

 

 

 

 

 

 

 

마을은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을은 동굴집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떤 곳은 동굴집 입구에 다른 입구만 만들어 놓은 곳도 있구요.  

 

 

 

 

 이제 맛있게 점심을 먹었으니, 카파도키아의 멋진 모습을 보러 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