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크기와 모습이 마치 아빠, 엄마, 아기처럼 보여 가족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바위 중 하나입니다. (2010년 6월 30일)
엄마와 아기가 앞에 서 있고, 아빠가 뒤에 서 있는 모습
엄마와 아기를 손 안에... ㅎ
바위는 이렇게 커다란 흰빛의 바위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바위에서 오랜세월에 걸쳐 떨어져 나온 걸까요?
가족바위 주변의 풍경
우릴 실망시키지 않지요?
앞쪽으로 바라보는 전경
여기도 동굴집이 보입니다.
이건 또 다른 모습입니다.
주상절리처럼도 보이고..
흰색의 바위들과 대비되는 빨간 자동차~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이라, 길을 건널 때는 조심^^
길을 건너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봅니다.
로즈밸리의 모습도 한눈에 다 들어오고..
멀리 예르지예스 설산이 꿈결같이 보이고..
오랜 세월, 이 자리에 서 있었을 바위는
오늘도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터키 여행(Turk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파도키아적인 것들이 가득한 코메다 호텔-터키 23 (0) | 2010.08.10 |
---|---|
개구쟁이 스머프가 살 것만 같은 곳, 파샤바-터키 22 (0) | 2010.07.30 |
상상력의 계곡이라는 뜻의 데브렌트-터키 20 (0) | 2010.07.30 |
괴레메 마을 주변의 기기묘묘한 바위 계곡,괴레메 파노라마-터키19 (0) | 2010.07.29 |
로마의 핍박을 피해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 우치히사르 성채-터키 18 (0) | 201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