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키 여행(Turkey)

긴 비행시간 지루하지 않게 가는 법(하늘에서 바라본 지구)- 터키 54

 

 

 

이제 터키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하는데, 오래 걸리고 힘이 조금 들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까지는 거의 1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야하지요.

이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가는 법은 바로 바깥 경치를 사진기로 찍는 것이지요.

물론 영화도 한 두어편 보기도 하구요. (터키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처럼 개인 모니터가 없는 비행기는 어쩔 수 없지만요.. )

 

하늘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입니다.

산 꼭대기에는 구름이 걸려 있네요.  

 

 

 

 

때로는 구름이 발아래 가득하여 땅을 볼 수가 없기도 하구요.

  

 

 

 

 구름은  땅에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합니다.  

 

 

 

 

산악지대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잘 정리된 농경지가 펼쳐집니다.

  

 

 

 

호수의 모습이 마치 누군가 물감을 풀어 그려놓은 그림과 같습니다.

  

 

 

 

긴 곡선을 그리며 흐르는 강과 그 강 주변으로 푸르름이 가득한 산림...  

 

 

 

 

호수의 모습인 듯 한데.. 물빛이 황토빛에 가깝습니다.  

 

 

 

 

 

 

 

 

 

강과 호수 주변으로 마을을 이루고...  

 

 

 

 

 

 

 

 

 

사막화 되어가는 땅일까요?  

 

 

 

 

커다란 강줄기 양 옆에 초록빛 대지가 펼쳐집니다.

역시 푸른빛이 사람에게 안정을 줍니다.  

 

 

 

 

강과 산림이 자리해 있는 곳에는 사람도 마을을 이루고, 농경지를 일구고 살아갑니다.  

 

 

 

 

비행 경로를 보니, 그루지아의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바둑판이란 표현을 이때 쓰는 거지요?

잘 정리된 농경지...

 

 

 

 

창 밖에 이렇게 성애가 끼었습니다.

사진 찍기 놀이는 이제 그만하여야 할 듯...  

 

 

 

목적지인 이스탄불에 거의 도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공항 

 

 

 

 

깔끔한 공항의 모습

두 세시간 씩 기다리기에는 조금 지루합니다.

면세점이 양 쪽에 눈에 보이는 곳이 거의 전부입니다. 물론 제가 쇼핑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 쇼핑을 하다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지요.

 

역시 공항은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제일 인 듯...

인천 공항은 올해 흑자를 5000억 정도를 예상한다는데..

이런 알짜배기를 매각한다는 소리가 솔솔~ 나오고 있다는..

하여간 이해하기 힘든 일 중의 하나입니다.

 

 

 

 

 

 

 

 

앉아 있을 곳도 마땅치를 않습니다.

비행기를 탈 게이트 앞쪽으로 가야겠습니다.

게이트 앞쪽으로 가려면, 다시 보안검색을 지나쳐야 합니다.

보안 검색을 두번 하는군요.

 

 

 

 

이제 이스탄불에서 인천 공항으로 향하는 길...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고, 여행을 하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여행을 떠나는 일도 좋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좋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면 또 다시 여행을 꿈꿀테지만요...

 

 

 

 

 

 

 

 

산악지역 사이의 초록빛의 호수가 보입니다.

 

 

 

 

 

 

 

 

 

 

 

 

 

 

 

 

제법 높은 산처럼 보입니다.

그 산이 끝나는 곳에는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구요.

 

 

 

 

커다란 도시 위를 지나갑니다.

지도 상으로는 베이징 쯤에 해당되는 것 같기는 한데...

 

 

 

 

공항 활주로도 눈에 보이고..

 

 

터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사진이 너무 많았습니다.

어쩌다보니...

많은 사진과 글들..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한주의 시작입니다.

편안한 한 주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