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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근대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2 인천 차이나타운은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린 차이나타운 거리가 있었구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역사문화의 거리와 삼국지 벽화거리 등이 있습니다. 역사 문화의 거리는 중구청 앞길에 조성된 역사문화의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개항기 근대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 더보기
자스민 향기 물씬 풍기는 인천 차이나타운1 외국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차이나타운을 가끔 들르게 되지요. 세계 곳곳에 없는 곳이 없다는 차이나타운을 가까운 곳에 두고도 처음 찾아가보았습니다. 카메라 하나들고, 혼자서 차이나타운 거리 거리를 오르락 내리락 했답니다. (2009년 4월 6일) 차이나타운의 상징인 중국식 전통 대문. 패루! 2000년 .. 더보기
개통을 앞둔 바다 고속도로-인천대교 일몰 인천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사장교인 인천대교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하지요. 팔미도를 가는 길에 유람선은 이곳 주탑 사이를 지나 갑니다. 청량산에 올라 인천대교 사이로 지는 해를 담아 보았습니다. (2009년 3월 20일) 인천대교는 총 교량길이 12.34km로 왕복 6차선 도로입니다. 국도 .. 더보기
남한강과 신륵사를 조망하기 좋은 영월루 상층 누마루에 올라보면 한강 상류 쪽으로는 강 건너편에 신륵사가 보이며, 멀리 흥천면 마을이 보여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 영월루입니다.(2009년 4월 11일) 여주 팸투어 때 다녀온 곳인데, 이제 사진을 올립니다. 영월루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건너편의 신륵사가 보입니다. 잔잔.. 더보기
손으로 그려내는 이야기- 여주 도예촌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여주 블로그 팸 투어로 다녀온 여주 도자기 마을입니다. (2009년 4월 11일) 흙으로 빚어내는 숨 쉬는 그릇을 만드는 장인의 손길... 여주 가정리에 위치한 공방을 세군데쯤 들렀습니다. 각각 독특한 도자기들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도자기의 색에 끌립니다. 한쪽에서는 물레 ..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지은 성당이 어디일까요? 보통은 명동성당이라고 생각하지요. 명동성당보다 조금 일찍 지은 성당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약현성당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중림동 성당이라고도 불리웁니다. 1892년에 완공했으니 명동성당을 설계할 때 완성한 셈입니다. 악현성당은 서울에서 가.. 더보기
도자기.. 현대의 색을 입다-현대도자미술관 여주 블로그 팸 투어의 두번 째 행선지인 현대도자미술관입니다.(2009년 4월 11일) 현대도자미술관은 경기도 여주 현암리 도예촌에 작가 고월봉 씨가 2002년 10월에 설립해, 평생을 도자기 색상에 대한 연구의 길을 고집스레 걸어오면서 소장하고 있는 8,000여점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한 교육미술관입.. 더보기
우리나라 최고의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이 묻힌 곳- 영릉 며칠 간 이사하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여주 블로그 팸 투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여주의 첫 방문지인 세종대왕릉인 영릉입니다.(2009년 4월 11일) 여주 시내에서 3.5㎞ 떨어진 넓은 평야지대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명당터로 이름이 높습니다. 명당터를 증명이라도 하듯 한겨울의 .. 더보기
세종대왕이 만든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영릉 세종전 영릉 입구를 들어서면, 세종대왕이 만든 발명품들의 모형이 제작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신권 만원권의 도안으로 사용된 혼천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혼천의는 혼의 또는 선기옥형이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천체위치측정기로서 일월오행성의 위치를 측정하는 데 쓰였던 천체관측기기입니다. 혼천의.. 더보기
남한강따라 느긋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천년고찰 여주 신륵사 경기도 세계 도자비엔날레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경기도 여주, 광주, 이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세계 도자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서 여주군에서 초청한 여주 블로그 팸 투어에 다녀왔습니다.(2009년 4월 11일) 영릉- 현대 도자 미술관- 영월루- 신륵사- 가정리의 도예 공방- 고달사.. 더보기
독특한 목인형을 볼 수 있는- 고려산 적석사 고려산 산행의 하산길이었던 적석사.. 절집 마당에 이런 목인형이 있습니다. 적석사 보살님이라고도 불리우는 목인형.(2009년 4월 12일) 부부목 사이에 이렇게 고개를 내밀고, 강화의 바다를 보고 있습니다. 부부목 그들은 함께 서서 다른곳을 바라보는자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한곳을 바라보는 자.. 더보기
수도권 진달래 명소- 강화도 고려산 오랜만에 산을 찾습니다. 진달래꽃이 만발한 강화도 고려산을 갑니다. (2009년 4월 12일) 강화 최고의 낙조 포인트로 꼽히는 고려산(436m)은 수도권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20만평의 산 능선과 비탈에 연분홍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황홀한 꽃바다가 펼쳐집니다. 봄이 되면, 강화도 고려산은 진달래 꽃.. 더보기
'봄꽃 축제 대명사'로 뜨는 현충원 수양벚꽃 이번 봄에는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난다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진해 벚꽃 개화 소식이 들리더니, 어느새 서울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의 벚꽃과는 달리 수양벚꽃이라고 합니다.(2009년 4월 9일) 우리나라의 벚꽃축제지로 유명.. 더보기
바다를 마당에 끌어들인 강화 정수사 강화에는 전등사, 보문사, 정수사... 3대 고찰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정수사에 오릅니다.(2009년 3월 11일) 규모도 작고 건물도 몇 채 없는 아담한 고찰(古刹)이지만, 바다 전망이 탁월한 데다 인적이 뜸해 산사다운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산을 등에 업고, 앞으로는 바다를 품에 안고 있는 절입.. 더보기
중국 전통 정원을 볼 수 있는 효원공원 월화원 2009년 2월 1일, 2009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네요. 한가한 일요일 오후, 수원의 효원공원 내의 월화원을 갑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자리한 효원공원. 이곳에는 '월화원'이라는 중국 전통정원이 있습니다. 이 정원은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이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더보기
한옥의 얼굴인 창호의 매력-청원산방 2 집을 사람이라고 한다면 얼굴이 되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전통 한옥이라면 '창호', 그러니까 '문'이 바로 사람의 얼굴 같은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흔히 문이라고 말해도 되는 창호는 '窓 + 戶'가 되어 나온 말입니다. 창(窓)은 빛과 바람이 들어오라고 만드는 통로입니다. 호(戶)는 방과 방을 이어주는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