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뒤에 검은 댕기를 늘어뜨린 모습이 인상적인 새,
검은댕기 해오라기....
독특한 생김새 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다가가 물고기를 낚아채는 잠복의 대가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횃대 위에서 물 속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머리를 쓱~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
새가 있는 풍경
검은댕기 해오라기입니다.(2023년 8월 27일)
물총새가 자주 놀러오는 횃대에
검은댕기 해오라기 날아오자
물총새는 날아가 버립니다.
횃대에 앉는 순간..
물고기 사냥을 위해 슬슬 이동합니다
물 속으로 머리를 넣고
한 번에 사냥 성공입니다
먹이를 먹고 날아갔다
한참 후에 다시 나타납니다
물가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날아갑니다.
횃대에 앉습니다
응시
물 속으로 머리를 넣고
사냥성공입니다
한 마리로는 양이 부족한지
다시 사냥에 나섭니다
날아갔다~
한참 후에 다시 출현...
배가 고파질 때쯤 다시 나타나곤 하더군요.
이번에는 저속촬영으로 담아봅니다
물의 모습과 날개짓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저속촬영으로 담은 날아가는 모습~
날아와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만들어 봅니다.
사냥에 실패하면 다시 도전!
비가 많이 오는 날이네요.
안전운전하시고,
즐겁게 보내시는 비요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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