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7일 군산 벚꽃 축제에 갔어요. 여의도에도 벚꽃이 만개했다하여 군산은 당연히 만개했으리라 생각했는데.. 꽃이 아직 덜 피었더군요. 군산이 조금 더 추운듯합니다.
월명 공원 - 기념비 모양이 특이하여 한컷.
월명 공원내의 벚꽃 - 아직 덜 핀 꽃 송이가 제게 말을 건냅니다.
월명 공원내의 벚꽃 길 - 공원 오른쪽에 바다가 있어 아침에 안개가 많고 추운듯 합니다.
만개한 벚꽃 - 햇빛 좋은 곳의 꽃은 만개했네요..
월명 공원 입구의 절집 돌담위에 핀 매화
공원 내의 오래된 벚꽃 나무..
은파 유원지
유원지 내의 물빛 다리..
개나리, 벚꽃이 가득한 봄날 아침.. 고즈넉한 시간이 물빛에 잠깁니다
만개한 개나리 - 노란 빛깔이 아우성입니다.
새만금으로 가는 길 - 지평선이 보이네요.
새만금 가는 길 - 넓다란 도로 양 옆은 메워진 바다인 듯 합니다.
방조제 공사는 한창이지만 여전히 바다에는 고기 잡는 어선이 가득합니다. 생활이란 그런 것이겠지요?
뒤로 보이는 것이 막아놓은 방조제 입니다.
방조제 옆의 갯벌..
월명 체육 공원 - 이곳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아래에는 장사하는 차일이 쳐져 있어 조금 아쉽네요 아주머니들은 아침부터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고 계시고..
이곳은 따스해서 꽃이 거의 만개했네요
활짝 핀 팬지(?)
보도 블럭 사이에 핀 민들레
보라빛 야생화
채만식 문학관에 핀 개나리
채만식 문학관 전경 - 금강 하구에 있어 경치도 참 좋습니다.
채만식 선생님이 썼던 탁류
전시실 내부
문학관 뒤뜰의 꽃..
문학관에서 바라본 금강 하구둑
금강 하구둑
금강하구에서 바라본 바다? 강?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기차길...떠나는 날은 행복합니다. 가는 곳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