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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고 또 가게 되는 정자-담양 환벽당 환벽당의 봄/차꽃 곽성숙용소 앞 담장에서봄이 나더러 매화음하자 부른다환벽당 마당 기웃대다화악 피어난 홍매와해우소 옆 산수유 한그루에게 간다돌 계단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출렁출렁 확대경처럼 밀려오는정자의 전경과 매화향이 깊어지며바삐 내 몸을 잡아 당기더니개구쟁이 같은 흙굴뚝 앞에폭포처럼 쏟아지는 봄향, 기어코 나 여기서 미치고 마리라       죽림재의 매화를 보러 나선 길, 근처의 환벽당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환벽당의 매화를 보러, 환벽당의 굴뚝을 보러 갑니다.  긴 돌계단 너머 환벽당이 자리하고홍매가 활짝 피어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드론으로 담은 사진도 한 장         돌 계단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출렁출렁 확대경처럼 밀려오는정자의 전경과 매화향이 깊어지며.....         .. 더보기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산책-담양 죽림서원(죽림재) 연분홍빛 매화와 흰빛의 목련 꽃잎들, 바람에 흩날리던 날, 그 아래를 오래 서성이다 옵니다.  진한 매화향기 코끝에서 오래 머물다 가던 날...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산책, 담양 죽림서원(죽림재)입니다. (2025년 3월 30일)        매화는 늘 향기로 먼저 오는 듯 합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보는 죽림서원        목련과 매화가 함께 피었습니다        매화가 피는 때면늘 가고싶어 마음이 먼저 나서는 곳...  목련이 먼저 마중을 해줍니다.        기와와 어우러진 목련 먼저 몇 장 담습니다       목련을 자세히 보면꽃망울이 맺힌 것들이 많은데며칠 새벽에 추웠던 날씨에냉해를 입은 목련입니다.         매화나무 아래 서보기도 하고         누각에 올라 창밖.. 더보기
천년의 숲, 붉은 꽃으로 물들다-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 강진 만덕산 백련사.. 신라시대 무염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지요.  그 천년고찰을 둘러싸고 있는 동백나무 숲을 보러갑니다. 1만평의 넓은 숲에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곳...        천년의 숲, 붉은 꽃으로 물들다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입니다.(2025년  3월 23일)        작년 4월 봄여행으로 강진을 다녀왔을 때백련사 동백나무 숲에 반해서동백나무 꽃 필 때 다시 오자하여 이번 봄 3월에 다시 백련사를 찾았습니다.        보통 3월 말쯤이면 동백꽃이 툭툭 떨어져서 바닥 가득 붉은 꽃들을 볼 수 있을텐데올해는 꽃의 개화시기를 종잡을 수 없는 봄입니다.        바닥 가득한 붉은 꽃들은 볼 수 없어도이 또한 좋은 날입니다.         나무에서 한 번, 땅.. 더보기
느리게, 천천히 오는 봄-섬진강 벚꽃길 하늘을 가린 꽃들, 무성하게 꽃을 피운 꽃터널.. 그 길을 걸어도 좋고, 그 길을 차로 달려도 좋습니다.  섬진강 벚꽃길... 그 길 위에서 봄을 만납니다.         느리게, 천천히 오는 봄.. 섬진강 벚꽃길입니다.(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출근 전섬진강 벚꽃길 벚꽃 개화상태가 궁금하여 잠깐 들러봅니다.  일출이 시작되고..       벚꽃길 위로 아침 해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섬진강 벚꽃길 벚꽃 개화상태는 이런 상태입니다.  꽃들이 멀리서 보면 일단 활짝 핀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덜 풍성해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면이렇게 열심히 피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토요일 3월 29일에 이런 상태였으니돌아오는 주말에는 만개한 상태와 일찍 핀 .. 더보기
하얀 목련이 필 때 더 아름다워지는 고택-구례 운조루 99칸 고택에 봄이 찾아 왔습니다.매화가 피고, 산수유가 피고, 수선화가 피고, 그리고 하얀 목련이 피었습니다.  하얀 목련이 필 때 더 아름다워지는 고택구례 운조루입니다.(2025년 3월 22일, 3월 27일)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구례 운조루..         구례 산수유 시목지와 현천마을을 보고이제 운조루로 향합니다.  처음 사진들 몇 장은 드론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22일이 아닌 5일 후인 27일에 담은 사진이며, 지인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운조루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멋지다!감탄하며 욕심내 본 사진들입니다^^        이건 3월 22일에 담은 사진입니다. 구례 운조루 목련 개화상태는 이때는 좀 일.. 더보기
노랗게 물든 고향의 봄-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고향의 봄노래는 이리 시작되지요.  그 산골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랗게 물든 고향의 봄,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입니다.(2025년 3월 22일)       툇마루가 있는 시골집그 툇마루에 앉으면 앞에 보이는 노란빛에마음이 환해질 듯 하지요?         이리 노란 꽃들이 꽃망울을 툭툭 터트리는 소리도 들려올 듯 합니다.         현천마을 뒤쪽의 작은 이끼 폭포 위에도노란 산수유 꽃들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구례 현천마을 여행은 이곳 저수지부터 시작입니다.        산수유 꽃저수지정자그 뒤로 보이는 지리산...  모두가 합쳐저서 하나의 풍경이 되는 곳입니다.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누구나 카메라를 꺼내들게 .. 더보기
노란 빛으로 오는 산골의 봄-구례 산수유 시목지 섬진강변에 희고 붉은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릴 즈음, 산수유도 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노란 산수유 나무꽃무리를 이루고 피어 있는 곳..  구례 산수유 시목지, 현천마을을 둘러봅니다.  먼저 구례 산수유 시목지입니다.        노란 빛으로 오는 산골의 봄구례 산수유 시목지입니다.(2025년 3월 22일)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산수유 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었다는 산수유 나무입니다.         약 1000년 전 중국 산둥성에서 지리산 자락으로 시집 온 여인이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산수유 나무입니다.        앞에 보이는 큰 산수유 나무 두 그루그 중 오른 쪽에 보이는 나무가 산수유 시목입니다.         산수.. 더보기
눈부신 봄을 만나다-광양 매화마을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섬진강가에 서럽게 서 보셨는지요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중 일부- 김용택 시인이 쓴 시 한구절 가슴에 품고섬진강변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광양 매화마을입니다.(2025년 3월 23일)       이른 아침, 광양 매화마을을 오릅니다.  멀리 보이는 섬진강은아침 햇살에 기지개를 켜며이제 깨어나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이었지만, 매화마을 아래 주차장들은 여유가 많았습니다.아마 매화축제는 끝나서 그러한 듯 합니다.        매화마을로 오르는 길은고운 빛을 가득 품은 매화꽃들이 반겨주니쉬엄쉬엄 오를만 합니다. .. 더보기
매화향기 찾아 떠나는 봄맞이 여행-광양 매화마을 겨울배웅을 하였으니이제 봄마중을 떠나봅니다.  광양... 햇빛의 고장이라는 광양, 그곳에 피는 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매화향기를 찾아 떠나는 봄맞이 여행광양 매화마을입니다. (2025년 3월 23일)         올해 남도의 꽃들이 많이 늦지요광양 매화마을의 매화도매화축제가 끝나고 이제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광양 매화마을 축제는 3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였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매화 개화상태는 3월 23일 70프로 정도인 듯 합니다.        어제, 오늘 온도가 많이 올랐으니이제 거의 만개했을 듯 합니다.        섬진강이 보이는 매화마을 풍경입니다       광양 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축제라고 하지요.       그런데 .. 더보기
겨울 배웅-무주 덕유산 향적봉 지난 주말, 구례 산수유꽃을 보고구례 운조루 목련꽃도 만나고,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 강진 백련사 동백꽃까지 보고 왔는데바로 3일 전에 만난 풍경은 설국이었네요 무주 덕유산에서 만난 눈풍경들입니다.       겨울 배웅, 무주 덕유산 향적봉 눈꽃 산행입니다.(2025년 3월 19일)        무주 덕유산 설천봉까지 곤도라로 오르고향적봉까지 짧은 산행을 합니다.  무주 덕유산 눈꽃산행두번째 이야기...                                말이 필요없는 풍경들사진만 올려봅니다                                                    덕유산 향적봉 1614미터..         설천봉쪽 한 장 담고                 파노라마로 몇 장 담아봅니.. 더보기
겨울 배웅-무주 덕유산 눈꽃 산행 며칠 전 폭설이 내렸지요. 폭설이 내린 다음 날무주 덕유산을 오릅니다. 물론 곤도라를 타고 올랐습니다^^ 가는 겨울을 배웅하기 좋은 곳이네요.         겨울 배웅, 무주 덕유산 눈꽃 산행입니다.(2025년 3월 19일)        지난 여름, 걸어서 올랐던 덕유산인데겨울에는 곤도라를 타고 오릅니다.       설천봉에 오르면 처음 만나지는 풍경들스키어들은 마지막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번 화재로 소실된 상제루        별도 담았던 곳인데안타까운 일입니다.        향적봉 쪽으로 오르다 돌아보며 한 장 담습니다.         아침 9시 반쯤 올랐더니 나무들마다 눈꽃이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풍경들감탄하며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표정부자, 칡부엉이 칡부엉이.. 나머지 숙제입니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던, 표정부자, 칡부엉이새가 있는 풍경입니다.(2025년 3월 8일)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토끼같고, 강아지 같고..                         이런 표정을 지으면맹금류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뒷모습도 인증샷으로 한 장 남겨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 우연히 만났던 귀한 아이, 칡부엉이... 눈맞춤하고 와서 1주일 후에 한 번, 다시 1주일 후에 한 번, 세번 째로 만나러 갑니다.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입니다.(2025년 3월 8일)        날카로운 발톱맹금류의 특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날도 일단 담 밖에서눈맞춤합니다.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이제 가까이 가서 만나봅니다.                                                                                                          너무 이쁜 녀석입니다!                        노란 눈동자가 반짝반짝~                 칡부엉이 두.. 더보기
공룡과 바다와 해돋이-보성 공룡바다캠핑장 두마리 공룡이 머리를 맞대고하트모양을 만들며바다 위에 서 있다고 해서 길 나서봅니다.  물이 들어오고 해가 뜨는 시간, 해가 뜨는 모습을 30분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공룡과 바다와 해돋이보성 공룡바다캠핑장 장노출입니다.(2025년 3월 9일)       이날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시즌이라고 해서그곳으로 가려다 전날 장거리 운전 여파로가까운 곳으로 길 나서봅니다.        보라빛 여명만 좋은 날^^       미세먼지와 구름 한 점 없는 날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장노출이나 몇 장 담고 가자~합니다               다른 카메라다른 화각으로두마리 공룡을 담아 봅니다                        공룡 너머 섬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노랑부리 저어새/순천만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치면 큰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4년 11월 17일)        노랑부리 저어새... 커다란 몸짓을 가진 새가갯펄에서 먹이를 찾아 끊임없이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생존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같은 포즈를 한 녀석이 하나도 없다는게신기합니다^^         작년 가을 배를 타고순천만 습지를 돌아보다 만난 아이들                커다란 부리가 인상적인 녀석들입니다.부리 끝이 노란색이어서노랑부리 저어새라고 불리웁니다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한다.지..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그물 장노출 바람부는 남도의 바다에 서봅니다. 바다는 봄마중 중입니다. 겨울 내 낡았던 그물을 걷어내고새 그물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파란 바다에 푸르른 그물이 깃발처럼 나부끼던 날...       바람을 잠재우고그물이 고요해지는데는그저 기다림이면 충분합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그물 장노출입니다.(2025년 3월 9일)       아침 시간들물과 아침 해가 환하게 비춥니다.        햇살까지 담아내봅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그대로 돌려주는 바다.. 그 바다에서는 서성임도 행복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