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울릉도 여행

 

 

 

울릉도의 푸른 밤..

별을 헤는 밤..

 

밤이 되니 '별 보러 가자' 말하고 싶어집니다.

 

울릉도의 바다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죽도와 북저바위

그 위로 별들이 흐릅니다.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입니다. (2013년 12월 31일-2014년 1월 2일)

 

 

 

 

울릉도 도착 첫째날 밤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어두운 밤바다입니다.

 

북저바위

그리고 죽도가 배의 불빛에 제모습을 살짜기 보여주는 밤입니다.

 

 

 

 

구름 사이로 별이 빛나고

 

 

 

 

바닷가 바위들은 파도와 노는 밤입니다.

 

 

 

 

밤바다를 밝히는 어선의 불빛

그리고 하늘에 뜬 별들

 

 

 

 

울릉도에서 이틀째 밤에는

성인봉을 다녀와 구름이 걷히는 밤 11시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잠이 들고

 

 

 

 

드디어 울릉도의 삼일째 밤

맑은 하늘과 별과 어화를 만납니다.

 

어화란 오징어 잡이 배들이 밝히는 환한 불빛이 멀리서 보면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혹은 꽃이 피어난 것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죽도와 북저바위 작은 등대..

그리고 밤하늘의 별들..

 

 

 

 

눈에 담기만해도 좋은 풍경들이었답니다.

 

 

 

 

별을 담는 두시간 내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이야기하는 밤..

 

아름다운 울릉도의 밤입니다.

 

 

 

 

두시간쯤 별을 담고 숙소로 올라간 여행자

맑은 하늘이 아쉬워서 숙소 옥상에서 다시 별을 담습니다.

 

 

 

 

숙소 옥상에서 카메라는 혼자서 별을 담고

여행자는 따스한 숙소에서 놀던 밤입니다^^

 

울릉도 찾아가는 길(포항 여객선 터미널)

대구 포항 고속도로 학전 ic- 여객선 터미널 방향으로 좌회전- 죽도시장, 포항여고 방면-여객선 터미널

또는 남도에서 가실 때는 경부고속도로 경주 ic- 포항방면- 포항 여객선 터미널 이정표-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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