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다 -현포항/울릉도 여행

 

 

 

사랑스럽다~

풍경을 보며 맨처음 떠오른 말입니다.

 

그리고 나선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됩니다.

 

바다에는 어화들 떠 있고 하늘에는 별이 떠 있는

밤풍경을 담아보고 싶은 곳,

별 궤적을 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 곳

울릉도 현포항입니다.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고 온 곳입니다.

울릉도 현포항입니다. (2014년 1월 2일)

 

 

 

 

파도치는 바닷가에 서면

두려움, 경외감이 교차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정신없이 바라보게도 되구요.

 

멀리 공암(코끼리 바위)가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자리한 방파제가

마치 두팔을 벌린 듯, 항구를 품고 있는 곳이지요.

 

 

 

 

스위스 루체른에서 보았던 나무 다리를 보는 듯..

작은 바위 위에 얹어 놓은 전망대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수많은 갈매기들

사람이 가까이 가도 요지부동,

제 자리를 지키고 앉아 햇빛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향해 걸어 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는 평화롭습니다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는 고마운 방파제들이 있어 그럴테지요

 

 

 

 

볼때마다 참 설레이는 풍경입니다.

 

 

 

 

방파제 끝으로 향해가는 길..

맨 끝에 자리한 하얀 등대

 

 

 

 

부지런한 배들은 저녁 고기잡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뒤돌아 보니 노인봉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제 파도치는 바다와 놀아볼까요?

 

 

 

 

파도는 바위를 흔들고

파도는 여행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파도와 바람..

구름과 바람..

 

 

 

 

 

 

 

 

 

 

 

 

집과 집 사이, 골목길에 서면 어디서나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

 

 

 

 

이곳은 현포입니다.

 

 

울릉도 찾아가는 길(포항 여객선 터미널)

대구 포항 고속도로 학전 ic- 여객선 터미널 방향으로 좌회전- 죽도시장, 포항여고 방면-여객선 터미널

또는 남도에서 가실 때는 경부고속도로 경주 ic- 포항방면- 포항 여객선 터미널 이정표-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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