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사람들은 음악과 춤을 즐긴다고 하지요.
어떤 파티든 마지막은 반드시 춤으로 끝날 정도라고 합니다.
터키 사람들은 흥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자기 지역의 민속춤을 출 줄 알며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춤추는 걸 그다지 쑥스러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터키의 민속춤은 혼자 추는 춤보다는 단체로 추는 춤의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터키의 춤 두번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2010년 6월 30일)
여자 한명과 네명의 남자들이 추는 춤~
시작은 잘 차려 입은 여자 혼자서 추는 춤으로~
그리고 남자들이 춤을 추고..
여자와 남자들이 어우러져 춤을 춥니다.
여인을 중심으로..
여자는 혼자 춤을 춥니다.
여자는 제 자리에 서 있고, 이제 남자들이 여자에게 자신의 모습을 뽐낼 시간입니다.
자신의 검술 실력도 뽐내보고...
음악에 맞춰 칼소리가 나고..
그리고 다른이는 여인과 함께 춤솜씨를 뽐내보고..
한참을 이어지는 둘만의 춤..
그리고 다시 네명의 군무~
흥겨움이 넘치는 스텝과 음악~
흥겨운 표정과 가벼운 몸짓으로 뛰었다 돌기를 반복하고..
여자를 앞에 세워두고, 네명이 추는 군무는 어느 순간 끝이 납니다.
그리고 퇴장...
'터키 여행(Turk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의 춤 네번째 이야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밸리댄스 -터키 27 (0) | 2010.08.11 |
---|---|
터키의 춤 세번째 이야기-구혼의 춤 -터키 26 (0) | 2010.08.11 |
춤을 수행의 한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메블라나 교단의 선무- 터키 24 (0) | 2010.08.10 |
카파도키아적인 것들이 가득한 코메다 호텔-터키 23 (0) | 2010.08.10 |
개구쟁이 스머프가 살 것만 같은 곳, 파샤바-터키 22 (0) | 2010.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