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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커다랗고 노란 눈,포동포동한 솜털로 뒤덮힌 배, 노란 발톱,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을 가진매력적인 새...  새가 있는 풍경, 솔부엉이입니다. (2024년 7월 20일)       초록초록한 나뭇잎들이 무성한 곳에솔부엉이 유조 두마리를 키우느라부모새들이 분주하더군요.        마을 입구 커다란 느티나무에둥지를 틀고 유조를 돌보는 부모새, 이리저리 나무를 옮겨 다니며주변을 경계합니다.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는 솔부엉이        처음에 좀 먼거리에서 보다조금씩 가까이 가보는데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을 입구 당산나무 아래정자에 마을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놀다 가시니 사람이 친숙한가 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움직이며조금씩 가까이 가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육추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아기 새들 먹이려고부모 새들 부지런히 둥지를 드나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입니다. (2024년 7월 6일)        붉은 부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날아드는 부모 새                        유조들 머리가 제법 나왔네요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날아가고또 날아가고...                         제자리에서 뛰기도 아주 잘하는 호반새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작년에 6번을 만나러 갔던 새인데올해 작년에 봤던 곳 근처에 둥지를 틀었다고 해서다시 찾았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입니다. (2024년 7월 6일)        육추의 계절, 부모 새들이 아기 새들을 먹이기 위해먹이를 물고 끊임없이 날아듭니다.         둥지에 들어가기 전, 근처의 소나무 가지에, 백오동 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지리적으로 10아종으로 나눈다.국내에..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 딱새(삼광조) 육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 긴꼬리딱새....  아름다운 새들로 손꼽히는 새들입니다.  올해는 유리새를 보려고 노력 중인데재작년에 보았던 긴꼬리 딱새를 다시 보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 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2024년 6월 22일)       꼬리가 이쁜 녀석이 수컷이고, 오른편의 꼬리가 짧은 녀석이 암컷입니다.  아기 새들은 둥지 밖으로 입을 내밀고, 부모 새들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네요.        주말 오후 긴꼬리 딱새를 보러멀리 다녀옵니다.  도착하니 수컷이 유조들 변을 물고 버리려고 나가네요        변을 물고 비행~비가 오려고 날은 어둡고, 숲은 깊어서 카메라 셔터속도가 안나오네요. ㅠㅠ       수컷이 날아가면 암컷이 날아옵니다        새도 이쁘지만, 둥지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2 연초록빛 나무들 사이에 둥지가 있고, 그 둥지에 아기새들 5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부모새들을 찾습니다.  부모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유조들은 맛있게 먹이를 먹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2024년 5월 18일)        부모 새들 나란히 앉아아기 새들을 바라봅니다.  왼편이 어미새, 오른편이 아비새네요몸통의 무늬가 좀 다릅니다.        몇 시간 보고 있는 동안, 부모새들 번갈아서먹을 것을 물고 둥지로 들어옵니다.          5마리나 되는 유조들 먹이느라부모들 허리가 휘는 중입니다^^        먹이고,변을 입에 물어 삼키고,                                           부모새들 먹이사냥 하러나간 사이에도 아기새들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 연초록빛 나무들 사이에 둥지가 있고, 그 둥지에 아기새들 5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부모새들을 찾습니다.  부모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유조들은 맛있게 먹이를 먹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입니다.(2024년 5월 18일)        날개를 활짝 편 부모새날개를 펴니 작은 새가 좀 커보이기도 합니다.         여름철새, 되지빠귀작은 둥지에 유조들이 올망졸망~        어미새를 부릅니다. 배고프다고~                붉은 산딸기를 물고 온 어미새입니다.                         아비 새가 지렁이를 잔뜩 물고 왔네요        수컷은 몸통이 옅은 회색이고암컷은 몸통에 검은반점이 있습니다        먹고 싸고, 유조들도 잘 자라려면 잘 먹고, 잘 싸..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고비 육추 참새보다 작은 새가 나무에 날아옵니다. 나무 위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빠르기는 엄청 빨라 찍기가 쉽지 않았던 녀석..  새가 있는 풍경, 동고비 육추입니다. (2024년 5월 25일) 둥지에서 나오는 순간~      둥지 주변에서 경계를 하느라이리저리 움직이는 부모새들입니다.       먹이를 물고 와서도 바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둥지에 들어가고 나서고개를 내밀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나무를 타고 걸어서 나무 꼭대기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아기 새의 변을 물고 나오는 순간                 이 순간에 날아가는데늘 핀을 못맞춰서 ㅠㅠ        먹이는 작은 곤충부터다양하게 물고 오더군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고비 참새보다 작은 새가 나무에 날아옵니다. 나무 위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빠르기는 엄청 빨라 찍기가 쉽지 않았던 녀석..  새가 있는 풍경, 동고비입니다. (2024년 5월 25일)        육추의 계절이지요부모 새들 아기 새들 먹이느라 분주하게 둥지를 드나듭니다                 작은 새가 입에 곤충을 물고 둥지로 날아옵니다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 경계 중입니다        둥지를 들어가기 전경계를 엄청 심하게 하더군요        작은 새라 새끼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옛 둥지를 새 둥지로동고비는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구멍 모양의 둥지를 재이용한다.이러한 둥지는 천적, 비바람, 폭설에도 안전한그야말로 요새와 같은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 5월의 숲은 연초록빛이 가득합니다. 그 숲을 헤치고 들어가 보면, 여기 저기에서 생명의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입니다. (2024년 5월 11일) *육추- 알에서 깐 새끼를 키우는 일*유조-새끼 새를 말함. *이소-새끼 새가 둥지 떠나는 일       어미의 눈에서 애정이 뚝뚝~아기 새들을 작은 입을 벌리며밥달라고 보채는 중입니다^^        세마리 아기 새들합창을 하듯이 밥달라고 우는 중입니다.         호랑지빠귀 어미 새, 둥지에 앉아 있는 모습을 처음 봅니다.  아기 새들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빠 새 먹이를 잔뜩 물고 날아 옵니다                 어미 새에게 먹이를 한마리 주고나머지를 아기 새들에게 먹이네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사진은 호반새가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부리에 먹이를 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새의 전체 모습을 보기에 좋습니다. 비가 잠깐 멈추니 나뭇가지에 물방울들이 송송 맺혀 있습니다 호반새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만 올려봅니다. 호반새 육추를 담다보면 아기 새들 머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가고 또 찾아갔던 곳입니다. 부모 새들이 앞 뒤 가지에 앉아 있습니다. 보통 한마리씩 번갈아 다니더니 함께 날아와서 뒤쪽 앞쪽 가지에 앉습니다 여행자의 욕심엔 한 가지에 나란히 앉아주면 좋으련..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재작년에 힘들게 보았던 새인데 올해 다시 만났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8일) 육추의 계절, 호반새가 둥지로 날아 들어가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호반새 육추!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들어갑니다. 호반새 둥지 아기 새들이 아직 어린지 부모 새가 둥지로 들어가면 오랫동안 나오질 않습니다. 아직 알을 품고 있는 중인 듯도 합니다 둥지 옆 소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옆 모습이 귀여운 인형처럼 보입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로2 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들이 새끼들을 키우느라 분주한 곳도 있고, 홀로 둥지를 지키고 있는 백로도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3년 6월 17일) 둥지를 지키고 있던 어미 새와 먹이 사냥을 하고 돌아온 아비 새의 만남~ 금방 다시 사냥을 위해 날아갑니다. 커다란 소나무에 여기저기 백로들이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홀로 나뭇가지에 앉은 백로 깃털이 아름답습니다 또 다른 백로 둥지는 만들어져 있는데 아기 새들은 보이지 않고 홀로 빈 둥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바람에 날개를 흩날리며~ 우아한 녀석입니다 둥지에 알이 있는건지... 아름다운 모습에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또 다른 백로 아기 새 세마리와 아빠 새를 기다립니다. 바로 아래층에는 또 다른 백로가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아빠 새..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로 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들이 새끼들을 키우느라 분주합니다. 어미새, 아비새가 아기 새들을 함께 돌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3년 6월 17일) 같은 장소를 2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여전한 모습들 소나무에 수많은 둥지를 만들어 아기 새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5월에 그 때는 아기 새들이 아주 작았었지요. 이번엔 6월 중순에 갔더니 아기 새들이 많이 커서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백로육추~ 어미 새가 새끼 4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인 아기 새들 고개를 길게 빼자 어미새만큼이나 큰 아기새네요 엄마 밥주세요! 이리 말하는 것 같지요? ㅎㅎ 어미새 다시 먹이사냥하러 갈 시간이네요 엄마, 잘 다녀오세요! 소나무 가지 끝으로 걸어가 날개를 폅니다 뒷모습이 어깨가 무..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2 긴꼬리딱새.... 꼬리가 길어 붙여진 이름이지요. 바로 전에 긴꼬리딱새 수컷을 포스팅하였었는데 오늘은 긴꼬리딱새 암컷을 포스팅해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 (2022년 7월 2일) 긴꼬리딱새 암컷은 이름과는 다르게 꼬리가 길지 않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한 장 다시 올려보자면, 긴꼬리딱새 수컷 꼬리가 아름다운 새이지요. 암컷과 수컷 번갈아가며 아기 새들에게 열심히 먹이를 나릅니다 아기 새들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란부리가 인상적인 아기 새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엄마 새.. 어미 새가 먹이를 주고 나서도 둥지에서 날아가지 않고 오래 둥지에 앉아 있습니다. 원래 아열대 기후에 사는 새들이라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도 아기 새들에게 이 날씨가 추운가 봅니다. 보온을 해주려고 저리 아기..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 긴꼬리딱새.... 아름다운 새들로 손꼽히는 새들입니다. 팔색조를 보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 긴꼬리딱새를 먼저 보고 왔습니다. 꼬리깃이 이쁜 새, 새가 있는 풍경, 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 (2022년 7월 2일) 긴꼬리딱새가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날아오는 순간... 긴꼬리딱새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에 속하며 과거 삼광조로 불리웠는데 삼광조는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 새의 형태의 특징을 살려 이제는 긴꼬리딱새로 불리우는 새입니다. 보고 있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새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새는 긴꼬리딱새 수컷입니다. 이 새는 암컷과 수컷 모양이 확연하게 다른 새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름철새로 찾아오고 대만에서는 텃새로 머문다. 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 - 오색딱따구리 새가 있는 풍경, 오색딱따구리...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2022년 6월 1일) 오색딱따구리 육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아기 새 얼굴을 보러 간 날, 카메라 두 대를 놓고 담았던 날, 다른 카메라에 담긴 오색딱따구리입니다. 날아가고~ 또 날아가고~ 날아오고~ 또 날아오고... 참 지극한 모성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아침부터 무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네요 무더위에 지치지않는 하루 되시구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