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0일, 충주로 갑니다. 중원 고구려비, 중앙탑 공원, 술 박물관, 계명산으로 이어지는 알찬 코스였습니다.
중원 고구려비입니다 - 전각안에 비,바람 피해서 서 있습니다.
400여자의 글이 새겨진 비문
비에 씌여진 글귀들
고구려비는 길림성의 광개토왕릉비와 이 중원고구려비 뿐이라니 역사적 가치가 크다합니다.
중원 고구려비 뒤에서 시작되는 장미산 등산로 사진 - 혹 다음 기회에 갈 수 있을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장미 산성까지 차로 갈 수 있다는데, 올라가다 포기했습니다. 좁고 차 바닥이 닿을 듯해서......
중원 고구려비 앞에 피어 있는 도라지 꽃
물기를 머금은 꽃.
중앙탑 근처의 조정지댐 - 비오는 장마철이라 미리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듯합니다
조정지댐에서 중앙탑에 가는 길에 만난 성당의 공소 - 푸른 벼 포기들이 잔디처럼 보입니다
비가 간간이 흩날리는 충주의 들판
탄금호 - 탄금대가 있습니다
탄금대에서 바라본 풍경 - 멀리 조정지댐도 보이고.....
남한강은 조용히 흐르고.....
중앙탑 - 하늘로 한없이 솟아 오르는 것 같습니다.
제단 위에 놓인 탑이 멕시코의 피라미드처럼도 보입니다
통일 신라 시대의 중앙에 해당하는 곳이 이곳이랍니다. 그래서 이름도 중앙탑.
중앙탑 공원내의 조각 상들 - 온유한 사랑 - 황영숙- 1999년 작
원 - 이관기 작
바다의 하늘 - 김석우 작
좋은 날을 기다리며 - 황영애 작
천사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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