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섬...
외로이 떨어져 있던 섬들이
선이 이어지니 하나가 됩니다.
여수에서 고흥까지
섬과 섬사이에 다리가 놓여
차로 달릴 수 있는 길...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길,
여수 낭도입니다.(2024년 2월 17일)
낭도와 사도 그리고 추도..
섬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곳입니다
지난 번 여수 둔병도에 이어
오늘은 여수 낭도입니다.
둔병도에서 다리로 이어진 길을
조금만 달리면 낭도에 이르릅니다.
낭도 끝 전망대에 서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낭도에서 바라보이는 섬 사도
참 아름다운 섬입니다
사도,
10년 쯤 전에 백야도에서 배를 타고
다녀왔던 곳이네요.
입구의 공룡조형물이 있었던 섬...
아름다운 섬, 낭도...
낭도와 사도를 한 눈에..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바다 물빛..
얼마 전에 보았던 동해의 물빛과 비슷한..
저 바닷가 끝의 작은 해변
모래가 참 좋은 곳이지요
낭도와 바위섬..
서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은 등대 하나
풍경 속에 점을 찍듯이...
아름다운 섬,
아름다운 길...
언제가도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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