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습지..
고흥만 방조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자리한 곳으로
두 곳 모두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곳이지요.
고흥만 방조제에 검독수리를 만나러 갔다가
독수리와 황오리를 만나고 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황오리입니다.(2024년 1월13일)
황오리
오리와 기러기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녀석입니다.
목에 테두리가 있는 걸로 봐서
황오리 수컷인 듯 합니다
황오리가 날아가네요
유라시아대륙 중부에서 번식하고,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남부지방에서는 드물고 한강 하류, 김포평야, 서산 간월호, 금강 중류와
인근의 농경지 등 제한된 곳에서 적은 수가 월동한다.
드물게 제주도에 도래한다. 월동집단은 2,000~4,000개체다.
10월 초순에 도래해 4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황오리 수컷은 번식철에 목에 검은 띠가 선명하며,
겨울철에는 폭이 좁고 흐리다.
머리의 담황색과 얼굴 주변의 흰색과의 경계가 불명확하다
(얼굴의 흰색 폭이 암컷보다 좁다).
황오리 암컷은 목에 검은 띠가 없다
(경우에 따라 수컷의 검은 띠가 있는 부분이 약간 진하게 보인다).
얼굴의 담황색과 눈 주변의 흰색과의 경계가 명확하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오리들을 많이 보았지만
황오리는 처음 보았습니다
순천만에서 보이던 흑두루미들
이곳 고흥만 방조제까지
왔다갔다한다고 나오더니 여기에서도 보입니다
반가운 녀석들입니다
기러기인지 오리인지
발바닥이 주황색이네요
이쁜 발바닥이네요 ㅎㅎ
겨울철새들
요즘 우리나라 남쪽나라가 따스해서
지내기가 더 나을련지요..
비 오는 주말입니다
안전운전하시고
고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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