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새들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3년 11월 25일)
가까이서 나는 모습을 보니
부리가 희화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순천만에 탐조선을 타고 나갔던 날,
저어새들 이리 가까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눈이 빨갛다는...
서 있는 모습은 제법 멋지기까지 합니다
날아가는 모습은 날개가 아름답구요
한자리에서 도움닫기로
날아오르네요
앞쪽에서 보면 부리가 좀 짧아 보이면서
독특한 모습이네요.
옆에서 보면 부리가 좀 길어 보이구요.
바로 머리 위로 날아가는 저어새입니다
다른 저어새는 갯펄에 내려 앉습니다
따스한 주말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는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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