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원 위에 서 봅니다.
남해 바다가 바라보이고,
초원 위에는 양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곳,
뒤편으로는 편백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는 곳..
바다
산
넓은 초원,
그리고 양떼
남해 상상양떼목장입니다. (2021년 6월 19일)
남해 상상양떼목장..
2017년에 문을 연 곳이라고 합니다.
10만 평의 양떼목장과
6만 평의 편백나무 숲이 있는 곳..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해대교를 사이에 두고
하동군과 나란히 자리한 남해,
건너편에 하동 금오산이 바라보입니다.
짙푸른 바다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남해 상상양떼목장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소아 6000원입니다.
입장권을 주면서
양 먹이를 같이 주더군요.
남해에는 이곳 말고도
양떼목장이 몇군데 더 있더군요.
요즘 여행지를 가다보면
예전 없던 곳들이 많이 생겨나고
예전에 다녔던 곳들도
많이 변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 먹이를 줍니다.
서로 달라고 오는 통에
양 손으로 양먹이를 주는 중입니다^ ^
저도 먹이 좀 주세요~
푸른 초원 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
길은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목장들 사이로 길은 이어집니다.
목장은 1목장부터 3목장까지 있으며
백사슴과 앵무새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초원으로 들어가
직접 양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한쪽에서는 양몰이를 합니다.
양치기 개가 양몰이를 합니다
목장 뒤로 편백나무 숲이 이어집니다.
천천히 걸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
목장 내 카페 앞에 수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바다를 품고 있는 곳
남해 상상양떼목장은
남해대교 근처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강원도 대관령에서 보았던 양떼목장을
남해에서 보게될 줄 상상도 못했던 여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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