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과 함께 춤을~/마리아 루이사 공원-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26

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스물여섯 번째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세비야(Seville), 

그곳에서 만난 평화로운 풍경...

여유있는 일상을 즐기는 스페인 사람들,  

새들과 함께 춤을~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 부산역 앞에서도

이렇게 많은 새들이 앉아 있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아이와 손을 잡고 서 있는 부모들, 

일단은 새 구경 중입니다^ ^

새들이 앉아 있다가 날아 오르기를 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역시 아이들이 제일 신나하지요. 

아이 표정이 좋아서

한장 담아 봅니다. 

새들과 함께 춤을~ ㅎㅎ

아이가 소리를 지르자

새들이 일제히 날아 올랐다가, 

다시 내려 앉습니다. 

1.5 유로에 새들 모이를 팔고 있습니다. 

새들이 먹이를 기다리며 모여 앉아 있네요. 

모이를 주려고 하자 

사람들 주위로 새들이 모여듭니다. 

먹이를 주자 날아 오르는 새들, 

세비야 마차 투어를 하다가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서 잠깐 멈춤~

공원 풍경도 둘러보고, 

사람들 노는 것도 보고, 

사람들 살아가는 풍경은 어디나 비슷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