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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스페인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세비야에서 마차투어-스페인 포르투갈 여행24



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스물네 번째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세비야(Seville) 

플라멩코, 투우의 본 고장입니다. 


여행 안내서 론리플래닛 선정 2018 최고의 여행 도시 1위란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 

세비야에서 마차투어입니다. 





사진은 세비야 마차투어 도중 들렀던 

마리아 루이사 공원입니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세비야주 주도인 세비야는 

스페인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입니다. 

'최고로 열정적인 곳'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곳이 이곳 세비야라고 합니다. 


세비야에서 만난 시티투어버스는 

2층이 오픈되어 있어 도시를 둘러보기 좋을 듯 하네요. 





세비야가 스페인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 된데는

이곳 세비야 대성당이 있기 때문일테지요. 





세비야 대성당은 성 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in Vaticano), 

세인트 폴 대성당(Saint Paul's Cathedral)의 뒤를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하지요. 





세비야 대성당은 다음 날 오전에 둘러보았고, 

이날은 외관만 보았답니다. 


세비야 마차투어는 세비야 대성당에서 출발해서

알카사르 궁전, 세비야 스페인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을 지나

다시 세비야 스페인 광장에서 마칩니다. 


사진은 대성당 앞에서 여행객들을 기다리는 

마차투어의 마부의 모습입니다. 





세비야 마차투어 드디어 출발합니다. 

알카사르 궁전을 지나~





대성당의 종루가 바라보이는 골목길을 

마차로 달립니다. 





마차 위에서 담은 골목길 풍경들... 

























여유로움이 넘치는 골목길들을 지나





차들이 다니는 도로로 들어섭니다. 





마차가 다녀도 차들이 뒤를 천천히 따라 오더군요. 











도로가 끝이 나자, 

길은 어느새 나무들이 울창한 숲길이 나옵니다. 





여행자의 뒤에 따라오는 마차가 

제대로 모델이 되어줍니다. 











숲 사이에 화려한 건물들이 보이기도 하고, 





오렌지로 된 가로수 사이로 

고풍스런 정자가 보이기도 하더니





세비야 스페인 광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나중에 마차투어의 종착지이니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눗방울 놀이에 열중한 사람들, 

여유로워 보이는 일상입니다. 





스페인 광장을 지나 달리는 마차, 





이름을 알수 없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지나칩니다. 



















붉은 꽃 그늘 아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을 지나쳐, 





마리아 루이사(Parque de María Luisa) 공원에 도착합니다. 


















이 공원은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반영이 아름다웠던 공원, 





연못가에서 사면을 돌아가며

그 모습을 담아 봅니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라 부를 때는

이 공원 뿐만 아니라 세비야 스페인 광장까지 포함이라고 하니

마차를 타고 들어온 숲 입구부터 공원에 해당되는 듯 합니다. 





마차는 한참을 달리다 이곳 공원에서 잠시 멈춤~





핑크빛 꽃 화사하게 피어 눈길을 붙듭니다. 











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길게 뻗은 야자수, 





아름드리 나무





다시 길 위로 나서야 할 시간이로군요. 





볼 때마다 신기하게 느껴지는 오렌지 나무 가로수~











마차는 이제 세비야 스페인 광장을 향해 달립니다. 

아름다운 세비야 여행기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