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스런 폭포-연천 재인폭포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연초록빛 나무들과 세월을 품은 암석들에 둘러싸인

시원스런 폭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스런 폭포

연천 재인폭포입니다. (2018년 5월 20일)

곧게 뻗어 내리는 물줄기,

시원스런 물줄기를 바라만 보아도 좋은 곳..

재인폭포를 찾아가는 길,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저 길 너머 어디에

폭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초록빛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자

만날 수 있는 재인폭포..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폭포..

반투명 전망대 위에서 폭포를 바라보다

발 아래를 한장 담아 봅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서도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는 난간에서

폭포를 담아 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곳에 폭포를 담기에 제일 좋은 포인트인 듯 합니다.

이제 폭포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들..

아래로 내려가 보면

세월이 만들어 놓은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

독특한 형태의 돌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폭포..

시원스런 물줄기..

시원스런 계곡..

계곡 가의 돌탑,

계곡 가의 야생화들..

돌틈에서 자라는 담쟁이 덩쿨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로운 풍경에 매료되어

한동안 바라보게 되는 곳입니다.

다시 위로 올라와 폭포를 몇장 더 담아 봅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한 높이로군요.

한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지요.

무더위에 지치지않는 한 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