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들 바람에 일렁이는 들판...
그곳에 가 서보면 먼저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노란 향기에 취한 벌들 날아다니고
진한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을 만납니다.
서래섬 유채곷 축제입니다. (2016년 5월 15일)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반포 한강시민공원 근처 서래섬에서 열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반포대교가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빛섬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꽃단장을 하였네요^^
손을 내밀면 노랗게 묻어 나올 것만 같은 노란 봄..
향기에 취하고 빛깔에 취하는 봄.
들판 가득 일렁이는 봄을 담습니다.
강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노랗게 빛나는 봄날..
이제 여름을 향해가는 요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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