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이 있어 참~ 아름다운 우리나라이지요.
봄이면 초록빛이 사방에서 환하게 빛나고
장미가 화사하게 피어나는가 싶더니
이제 계절은 여름을 향해 갑니다.
초록 빛이 좋았던 5월의 하루,
초록 빛이 좋은 원당 종마공원의 봄입니다. (2016년 5월 8일)
낮은 자리에 피는 꽃들과 눈맞춤하며 걷는 길..
넓게 펼쳐진 푸르른 초지
말들은 다 어디로 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망아지만 보이네요^^
망아지 보느라, 혼자 뛰어 다니느라 바빴던 조카^^
종마공원의 상징같은 늘 푸른 소나무와도 눈맞춤을 하고~
봄 속에서 만나는 가을~
지금쯤 훨훨 날아가고 없을 민들레
이제 여름 은하수를 만나러 가야 할 때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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