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환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분홍빛, 붉은빛, 초록빛으로 피어나는 봄,
봄꽃 축제..
그 빛나는 순간으로 들어가 봅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입니다. (2016년 4월 9일)
꽃만큼이나 많았던 사람들..
그래도 축제장에서 한발짝 벗어나면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을 주는 국회의사당
꽃들과 눈맞춤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꽃구경 대신 사람구경^^
노란빛과 어우러짐..
봄이 왔다고 지저귀는 새들과도 눈맞춤 해봅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연인들의 마음도 설레이는 봄입니다.
2016년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모두가 같은 바램일테지요.
노란빛..
초록빛..
노란빛..
그리고 보라빛, 붉은빛으로 설레이며 오는 봄입니다.
꽃들은 이제 지고 있지만,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환한 봄, 따스한 봄, 고운 봄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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