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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도심 속의 사찰-부처님 오신 날, 불 밝힌 봉은사



절집하면 주로 고요한 산사를 떠올리곤 하는데,

도심 한복판

빌딩 숲에 둘러싸인 절집

봉은사를 다녀왔습니다. (2016년 5월 5일)





일주문을 들어서면 붉게 불 밝힌 연등들..





































ㅇ오래전에는 수도산의 산사였다고 하는데

개발로 인해 이제는 도시의 빌딩 숲에 둘러싸인 사찰이 되었다지요.






그래도 고즈넉함을 품고 있는 절집입니다.































백등도 내걸린..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함이겠지요?






불이문을 지나

절집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는 길..






풀숲의 작은 꽃이 여행자에게 인사를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