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노란 해바라기의 물결을 만나러 갑니다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해바라기를 만나러 가는 길,

강주마을을 둘러봅니다.

 

해바라기는 들판에만 피어있는 것이 아니라

동네에도 피어 있습니다

해바라기 벽화로 환해진 마을 길을 따라 걷습니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입니다 (2014년 7월 19일)

 

 

 

 

장독과 마을과 어우러진 노란 해바라기..

참 정다운 풍경이지요^^

 

 

 

 

강주마을 입구

하늘에는 만국기 펄럭이고 초록빛 들판을 품은 작은 마을입니다. 

 

 

 

 

해바라기에 둘러싸인 집,

이 집 주인은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을 뒤쪽 산봉우리 위로 구름이 내리락 오르락 하던 아침이었지요.

 

 

 

 

해바라기 밭 뒤에 자리한 아름다운 소나무 한그루와

눈맞춤하며 오르는 길..

 

 

 

 

따르릉 따르릉~

동네 어르신의 자전거 소리에 따라 마을로 들어서봅니다.

 

 

 

 

하늘은 푸르르고,

마을 벽에도 하늘이 그려져 있더군요.

 

 

 

 

노란 해바라기가 벽들마다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축제장에는 그리 사람이 많더니

이곳 마을은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더군요.

 

 

 

정겨운 작은 상회가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고

 

 

 

 

수련이 핀 연못가에서 한참을 놀다 옵니다.

 

 

 

 

보라빛 수련

그리고 노란 해바라기..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에서

축하공연이 한창이더군요

 

 

 

 

2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축제는 끝났지만 해바라기들 오늘도 뜨거운 햇살아래

사랑을 꿈꿨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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