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있는 풍경-울릉도의 봄/울릉도 여행

 

 

 

하늘이 푸르른 날

길을 나서보면, 하늘과 바다가 온통 푸르릅니다.

하늘과 바다 빛깔이 구별이 되지 않는 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만납니다.

 

바다가 있는 풍경,

울릉도의 봄 풍경입니다. (2014년 3월 30일)

 

 

 

 

비가 오는 날도 오르고,

하늘이 푸르른 날도 오른 곳,

길 끝에서 한발 내밀면, 바다로 가는 길이 있을 듯 합니다

 

 

 

 

초록벽에 빨간 지붕

그뒤로 자리한 송곳봉

전날 밤에는 이곳에서 별도 담았던 곳이지요

 

 

 

 

울릉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함석 지붕들

 

 

 

 

비가 오는 날에는 초록빛이 더 깊어지는 듯 합니다

 

 

 

 

저동 지나 내수전 전망대로 향하다 만난 집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집 뒤로는 봄꽃들 피어나고 있더군요

 

 

 

 

절벽 위에 자리한 집들만 보면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ㅎ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

 

 

 

 

그집 뒤로는 울릉도의 해안선이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같은 모습이 하나도 없는 바닷가 바위들

그 바위와 노는 파도

 

 

 

 

천부 뒤쪽 어디쯤

비 내리던 울릉도의 봄 풍경을 담아봅니다

 

 

 

 

 

 

 

 

 

 

 

 

초록빛이 참 좋았던..

 

 

 

 

 

 

 

 

 

 

 

 

빨간 지붕, 파란 지붕과 초록빛의 어울림..

 

 

 

 

어느 집 앞에서는 봄꽃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던 날

 

 

 

 

 

 

 

 

 

 

 

 

 

 

 

 

 

 

 

 

봄꽃과 햇살의 만남..

 

 

 

 

 

 

 

 

 

 

 

봄빛 고운 날..

울릉도 산책, 그 발걸음이 그저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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