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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서울 도심 속 걷기에 좋은 길-낙산공원, 낙산성곽길/서울 여행

 

 

 

도시, 서울..

복잡하고 번잡하기만한 곳인 듯 느껴지는데

조금만 나서면 나무와 숲이 좋은 곳들이 많은 듯 합니다.

 

도심 속의 봄을 느끼기에 좋은 길,

서울 도심 속 걷기에 좋은 길,

낙산공원, 낙산성곽길입니다. (2014년 5월 10일)

 

 

 

 

낙산공원 가는 길

낙산공원 찾아가는 길 중 하나로

동묘역이나 동대문역에서 3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산공원까지 가는 법이 있습니다.

 

오르는 길, 중간즈음 청룡사에 들렀다가

걸어서 낙산공원으로 오릅니다.

 

 

 

 

담장 아래 작은 텃밭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초록의 담쟁이 덩쿨

어디서나 눈길을 붙듭니다

 

 

 

 

가을빛과 봄빛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

 

 

 

 

요즘처럼 향기가 사방에서 번져오는 때가 있을까요?

담장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아카시아 꽃들

바람이 불면 그 향기가 멀리까지 번져나가는 듯 합니다

 

 

 

 

조금 더 위로 오르자 조망이 열립니다

 

 

 

 

사람들이 사는 집 위로 성곽이 자리하고 있고

그 성곽에 낙산공원이라 적혀 있습니다

 

 

 

 

야경을 담아도 좋을 곳이로군요

 

 

 

 

길게 이어진 성곽

성곽위로 나무와 풀들이 자라기도 하는 곳입니다

 

 

 

 

혜화문에서부터 동대문성곽공원까지 약 3km에 이르는 낙산성곽길

 

 

 

 

아름다운 서울의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뒤로는 서울의 산들

성곽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성곽을 따라 걸어봅니다

 

 

 

 

아래서 위를 올려다봅니다

 

 

 

 

이제 이화동 벽화마을으로 내려갑니다

 

 

 

 

이화동으로 내려가는 길,

성곽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서울 남산타워가 바라보입니다

 

 

 

 

서울 도심 속 걷기에 참 좋은 길

다음에는 끝까지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