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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특별할 것 없는 풍경도 설레임이 되는 섬여행-도초도/신안 섬여행

 

 

 

바다가 섬을 품고, 섬이 바다를 품은 신안..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이지요.

 

그 천사의 섬, 신안에서 만나는 섬

도초도..

 

도초도에서 아침산책 후,

아침식사를 한 후에 길을 나섭니다.

도초도를 둘러보기 위함이지요.

 

특별할 것 없는 풍경도 설레임이 되는 곳이

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가다 서다를 반복해도 참 좋은 시간들입니다.

도초도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2013년 10월 16일)

 

 

 

 

도초도 화도선착장을 출발하여

제일 처음 멈춘 곳은 지북공원입니다.

 

작은 정자가 있고

그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툭 틔여

도초도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북공원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마을 너머로는 시금치를 심어놓은 밭이 이어지고

그 뒤로는 바다가 자리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공원 아래에 자리한 지북마을

 

 

 

 

도초도와 비금도는 바다도 바다이지만

평야가 넓은 섬인 듯 합니다

 

 

 

 

그래서 섬이었지만 옛부터 풍요로운 곳이 아니었을까하고

혼자 짐작해보는 여행자입니다.

 

 

 

 

지북공원을 나와 또 다른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

길가에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습니다.

가던 길을 내려 걸어봅니다.

 

 

 

 

돌아보니 조금 전에 다녀온 지북공원의 모습과 지북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이 바닷바람을 막아주고 그 아래 마을이 자리하고

그 앞에는 들판이 펼쳐지고, 저수지가 있는 곳..

살기좋은 마을일 듯 합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들..

섬의 길은 정답습니다.

 

 

 

 

천천히 걸어 오르며 바라보는 풍경은

비슷한 듯, 조금은 다른 듯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포장이 되어 있어 차로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걸어보아도 좋을 길입니다.

 

 

 

 

한쪽은 화도선착장쪽 풍경을

 

 

 

 

다른 한쪽은 바다풍경을 보여주는 길이기에

걸어보아도 좋을 길입니다.

 

 

 

 

또 다른 전망대에 이르릅니다.

정자와 벤치가 있어 이리 다리쉼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아편바위, 문바위, 칠덕바위..

그리고 아래쪽의 가는개해수욕장,

안내도에는 이리 안내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바위들이 잘 보이지는 않네요.

 

 

 

 

이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입니다.

도초도가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조금 더 망원으로 담아보는 풍경

도초도와 비금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바라보이는 풍경입니다.

 

 

 

 

도초도와 비금도를 돌아보니

수로를 참 잘 만들어 놓은 곳이네요.

 

 

 

 

깔끔하게 경지정리 된 논과 밭과 수로들

바다만 아니 보인다면 이곳이 섬인 줄 잊게 되는 듯 합니다.

 

 

 

 

전망대 근처에서 이생진 선생님 쑥을 뜯고 계시네요

향이 정말 좋은 섬쑥인지요.

 

 

 

 

전망대를 지나 다시 화도선착장으로 향하는 길,

마을 앞 논에 남아있는 옛우물이 눈길을 끄네요.

 

화도선착장으로 향하기 전

근처에서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고

우이도에 가서 먹을것들도 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려 삽니다.

 

이때 장본 것들, 조금 있다가 우이도에서

모두 짊어지고 몇킬로를 걸어야 했으니.. ㅎ

파란만장 섬여행..

또 다시 시작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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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빚은 섬,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비금도-신안 섬여행 http://blog.daum.net/sunny38/11776709

 

그 섬길을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바람이 빚은 섬 비금도-신안 섬여행 http://blog.daum.net/sunny38/11776711

 

빛나는 순간, 그곳에 내가 있었네-비금도 염전의 일출 http://blog.daum.net/sunny38/11776712

 

천천히 느리게 돌아보는 아침산책-도초도 http://blog.daum.net/sunny38/11776714

 

신안 비금, 도초도 찾아가는 길

흑산도, 홍도 가는 쾌속선을 타고 비금도를 갈 수 있습니다.

쾌속선의 경우 차를 가지고 가실 수가 없으니 참고 하십시오.

 

홍도
선박시간표       
목포발비금도초흑산홍도상중태하태가거도목포도착
7:508:409:4010:20     13:00
8:008:5010:10 11:0011:2012:2017:00
13:0013:5014:5015:30     18:10
15:3016:2017:20(정박)         
       
쾌속선 요금표      
구분/기항지비금도초흑산홍도상태하태만재가거도
  일 반17,60031,30038,30042,30043,40051,40055,800

 10%(중고생)

16,00028,40034,70038,40039,40046,60050,400
  20%(경로)14,40025,40031,00034,40035,30041,70045,000
  50%(소아)8,85015,65019,15021,15021,75025,75027,950
       
구간정액
소아만2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50%       장애인(1-3급) 1급 보호자 포함, 장애인증 소지자
20%       만65세 이상 경로우대인, 장애4급-6급, 대학생 단체
10%       중/고생 학생증 소지자, 일반단체
10%       20인 이상 단체
※특별수송기간 (하계 피서철, 중추절, 구정 10%할증)
 

 

2.비금. 도초도 배시간표

목포에서 출발하는 차도선으로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일반선시간표
목포출항가산비금.도초
7:009:009:30
13:0015:0015:30
15:0017:0017:30
  
일반선요금표  
구분\기항지가산.수치비금.도초
일반8,0009,100
10%(중고생)7,3008,300
20%(경 로)6,6007,500
50%(소 아)4,0504,600

 

또는 목포 여객터미널에서 30여분 거리의 압해도 송공선착장에서

비금도를 가는 페리호를 탈 수 있습니다.

압해도 송공선착장 비금도 배시간 안내입니다.

송공항 출발 7시 50분- 비금 가산항 도착 9시-비금 출발 12시 30분-송공항 도착 오후 1시 40분

송공항 출발 오후 2시-비금 가산항 도착 오후 3시 10분-비금 출발 오후 3시 30분-송공항 도착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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