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하와이5

 

 

 

아침에 눈을 뜨면 온통 코발트 빛으로 물들은 하늘과 바다..

그빛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품고 있는 곳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와이키키 해변이 펼쳐지고

조금만 걸어가면 쇼핑 타운이 자리하고 있는 곳,

 

하와이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책임져 주었던 곳,

아침에 눈을 뜨면 아름다운 하와이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스파 입니다. (2012년 9월 8일-9일)

 

사진은 하와이에서의 첫날을 자고 일어난 아침,

베란다로 나섰을 때, 눈 앞에 펼쳐진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이틀을 머무는 동안,

이 풍경으로 인해 내내 행복했었다는..

 

 

 

 

와이키키 해변과 맞닿아 있는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스파는

두개의 타워로 이루어져 있는데

타워는 천국의 향기라는 뜻의 '케알로힐라니' 와 '파오아칼라니'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널찍한 호텔 로비에 들어서니 하와이언 음악이 흘러나오고..

이곳 로비에서 좀 오래 놀았답니다.

 

이유는?

이곳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되기 때문이었지요.

저 편안해 보이는 쇼파에 앉아 인터넷도 보고, 카톡도 하고^^

 

 

 

 

인천공항에서 전날 밤비행기를 탔었기에 좀 피곤했던 여행자,

늦은 점심을 먹고 호텔로 들어옵니다.

 

여행자가 묵었던 방인데, 오션뷰 룸이라 멋진 풍경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개인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 해변~

시원스런 풍경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듯 합니다.

 

 

 

 

여기~ 무엇보다도 편안했던 침대와 배게가 그립습니다.

작년에 이곳을 전부 리모델링하면서 새로 들여놓은 거라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해서

이곳 배게를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탁자 위에 놓인 여행자의 이름이 적힌 편지 한통과 작은 꽃 한송이..

안에는 한국어로 된 명함과 사장님의 친필 싸인까지~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푸근해지는 웰컴카드..

 

 

 

 

짐을 두고 내려와 호텔 어슬렁거리기를 합니다. ㅎㅎ

 

블루하와이에서 운영하는 투어넷 하와이 투어데스크가 메리어트 호텔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텔을 이용하다가 영어가 서툴러서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투어를 이용하고 싶을 때,

렌트카가 필요할 때,

무엇이든 해결해주신다고 하네요^^

 

 

 

 

하와이 여행을 하는동안, 여기저기 안내해주시고

이것저것 신경써주신 투어넷 하와이의 양이사님 업무중이시네요.

 

 

 

 

낮동안 바쁘게 하와이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들어와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수영장에서

마시는 맥주와 음료..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겠지요?

 

 

 

 

다음날 아침에 보니 수영장이 한군데 더 있더군요.

 

 

 

 

그리고 수영장 뒤에 자리한 휘트니스 센터..

24시간 무료 휘트니스 센터이니

한국에서 안하던 운동을 하와이에서 시작해 볼까요? ㅎㅎ

 

그외에도 자쿠지와 스파,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이 있어

호텔 내에서 하루종일 놀라고해도 놀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멋진 하와이 풍경으로 눈을 시원하게 하고,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갈 시간입니다.

 

하룻동안 또 열심히 돌아다니려면 배를 든든하게 채워줘야 한다는..

 

 

 

 

따끈하게 구워주는 와플과 오믈렛도 먹고

 

 

 

 

동양인들이 좋아하는 미소 된장국과 국수도 있어 참 좋았답니다.

 

 

 

 

아침부터 좀 심하게 먹긴 먹었네요. ㅎㅎ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의 다른방들도 기웃거려봅니다.

여행자가 전날 묵은 방은 오션뷰룸이었다면

이곳은 다이아몬드헤드가 보이는 방이랍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이날 아침에 저기 보이는 다이아몬드 헤드 꼭대기에 일출을 보러 올라갔다 왔었는데

호텔에서 이곳이 이리 한눈에 보이네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쓰라고 세면대가 두 개 있는 방이로군요.

이방이 주니어 스위트 였나봅니다.

 

 

 

 

또 다른 방은~ 커튼을 열면

 

 

 

 

요렇게 침대에서 바다가 바라보인다고 하네요.

 

 

 

 

베란다로 나가면 또 이런 풍경이~

 

 

 

 

그리고 마지막에는 꼭대기층에 자리한 스위트룸을 둘러보았답니다.

 

 

 

 

여행을 다닐 때, 호텔방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여행자인데,

둘러보다보니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사실 여행을 할 때, 푹 잘 수 있는 조용함과 따뜻한 물이 나와 씻을 수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인지라..

 

 

 

 

침실과 거실, 거실들이 이어지고..

 

 

 

 

베란다와 베란다들이 이어집니다. ㅎㅎ

 

 

 

 

이곳에서 주로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

글쎄 좀 익숙하지 않은 문화인지라..

 

 

 

 

요런 주방까지 딸려있는데다가

 

 

 

 

이런 경치까지 보여주는 곳이니

최고의 휴식처가 될 듯 합니다.

 

 

 

 

더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면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스파 홈페이지를 클릭해 보세요~

http://www.marriottwaikiki.com

 

 

 

 

여행자가 묵었던 곳은 지도 하단의 와이키키해변 근처입니다.

이제 지도 한장 챙겨들고 하와이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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