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즐기는 까도남 스타일의 점심, P. F. Chang's(피에프 창스)-하와이 여행7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가 먹는 것이지요.

열심히, 맛있게 먹어야 또 기운을 내서 길 나서게 되기도 하구요^^

 

오하우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는 곳이라

정통 미국식에서 퓨전 일식까지 다양한 맛집들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를 함께 간 일행은 여섯~

각기 취향도 다르고, 원하는 바도 다르나

서로서로 조금씩 맞춰가며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식사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각기 식성이 다르니, 원하는 바도 조금씩 다릅니다.

 

하와이에서의 첫 식사는 P. F. Chang's(피에프 창스) 입니다.

퓨전 스타일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곳인데

서양인과 동양인의 입맛에 맛게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놓은 곳입니다.

 

하와이 가이드북에서는 <두툼한 스테이크에서 신선한 초밥까지> 라고 안내되어 있던데

일단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사진은 이곳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렸던 또 다른 여행자입니다.

식전에 칵테일 한잔 시켜두고,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모습에서 연상되는 단어가 까도남이네요. ㅎㅎ

까칠한 도시 남자 스타일~

그래서 이렇게 제목 붙여봅니다.

 

하와이에서 즐기는 까도남 스타일의 점심,

P. F. Chang's(피에프 창스 차이나 비스트로) 입니다. (2012년 9월 8일)

 

 

 

 

노란 빛깔이 고운~

하와이에 어울리는 식전 음료이지요?

 

알코올을 그닥 즐기지 않는 여행자는 Non 알코올 칵테일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칼라카우라 쇼핑거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쇼핑을 비롯하여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자리하고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는 사실!

 

P. F. Chang's

칼라카우라 소핑거리에 위치한 로얄 하와이안 쇼핑센터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사실 여행자는 이 야외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Happy Hour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로군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 곳인데

입구에 비치된 메뉴판에 한국어 메뉴도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 가능!

반가운 문구이지요?

 

 

 

 

환한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 테라스에서 먹을 수가 없네요.

 

일단 자리에 앉으니 한국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여섯명이서 각기 다른 것들을 시켜서 나눠 먹기로 하고~

 

Ahi Tuna 샐러드

이곳에서는 참치를 Ahi 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건 새우요리인데 Dynamic shrimp 라고 합니다.

 

 

 

 

Chang's chicken lettuce wraps

 

각기 다른 소스와 함께

 

 

 

 

이렇게 양배추에 싸서 먹으면 좋더군요.

 

 

 

 

Salt & pepper prawns

 

 

 

 

kung pao chicken

 

 

 

 

lo mein

 

 

 

 

주메뉴와 밥이 함께 나오니 제대로 한끼 먹었다는 기분이 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를 추천받아서 주문을 하였더니

일행들 모두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구요.

 

 

 

 

디저트를 주문해 놓고 나오는 동안 내부를 둘러봅니다.

 

 

 

 

바도 있네요.

사포로 맥주나 기린 맥주도 이곳에서 주문이 가능하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인 듯 하네요.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앞에 먹은 메인 메뉴의 칼로리와 맛먹을 듯한.. ㅋㅋ

 

The Gareat wall of chocolate

초콜렛으로 만든 만리장성이라, 그럴 듯한 이름입니다^^

 

 

 

 

또 다른 디저트

 

이걸 사람수대로 다 시키려고 했는데

각기 하나씩만 시키길 다행입니다.

 

칼로리 걱정을 하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그 달콤함에 중독되어 금방 바닥을 드러냈던 접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 좋았던 곳,

가볍게 먹고자 할 때는 점심 메뉴를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더군요.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피에프 창스 홈피 http://www.pfchangs.com 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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