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하면 떠오르는 그곳! 와이키키 해변/하와이 여행 4

 

 

 

태평양 한가운데에 자리한 하와이는

여행자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로망의 여행지` 입니다.

 

하와이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오아후입니다.

오아후는 하와이의 주도이자 호놀룰루 공항이 자리하고 있어

하와이 여행의 관문으로 통하는 곳입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해변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오아후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100여 곳에 이른다니 놀랍습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와이키키 해변입니다. (2012년 9월 8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와이키키는 오아후를 대표하는 해변이자 하와이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지요.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그곳! 와이키키 해변으로 떠날준비 되셨나요?

 

*와이키키 해변은 여행자가 묵었던 숙소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

이른 새벽이나 저녁, 한낮에 들렀던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은 하루가 아니라 여러날의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세계적인 해변 와이키키는 명성 그대로입니다.

시내를 바라보면 세계적인 호텔이 즐비하고,

푸른 바다는 한가롭게 일광욕을 하기에도, 좀더 먼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기에도 그만인 곳입니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높게 솟은 야자수와 희게 빛나는 모래사장..

 

 

 

 

와이키키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하나~

수영복 차림의 서퍼들이나 여행객들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을 따라 호텔과 리조트들이 길게 늘어서 있으니

그곳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나서기만 하면 된다는..

 

 

 

 

길 하나 건너면 다다르는 와이키키 해변..

 

 

 

 

비키니와 선글라스 차림의 사람들,

서핑보드에 몸을 싣고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

백사장에 누워 햇살과 바람을 즐기는 여행자들..

 

와이키키 해변의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엄밀히 따지자면

왼쪽은 쿠히오 비치파크, 오른쪽은 포트 데 러시 비치, 중앙은 와이키키 비치로 나뉘어져 있지만

통상적으로 이 세곳을 모두 합쳐 와이키키 해변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맑고 투명한 물빛..

남국의 바다로군요.

태평양이기도 하구요.ㅎ

 

태평양에 몸을 담그고, 발을 담그며 걷는 사람들입니다^^

 

 

 

 

이곳에서 한가롭게 망중한을 즐겨도 좋은 곳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한쪽을 방파제로 막은 덕분에

안쪽의 수심이 얕아 가족 물놀이 장소로 제격인 곳입니다.

 

반대로 방파제 바깥쪽은 잔잔한 파도가 몰려와

초보자들의 셔핑 강습으로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서핑 보드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으니

서핑에 새로 도전해 보는 것도 즐거울 듯 합니다.

 

단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와이키키이기 때문에

다른 곳들에 비해 보드 대여료나 강습비가 다른 곳보다 비싸다고 하니 참고를..

 

 

 

 

고운 모래사장에 왔으니 일단 신발을 벗고~

 

 

 

 

하늘을 향해 날아 오릅니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곳들 곳곳에서 점프를 열심히 해준 아름다운 청년 쥬르날에게 감사를..

 

 

 

 

요건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아침에 담은 사진인데요.

8박 10일간의 강행군 뒤에도 기운이 넘치신 이분은

이날 아침에도 열심히 뛰어주십니다. ㅎㅎ

 

사방에 물을 열심히 튀기면서..ㅋ

 

 

 

 

한낮의 와이키키는 뜨거운 태양아래

맑고 투명하게 빛나기까지 합니다.

 

 

 

 

햇살이 좀 무서운 여행자는 자꾸 그늘만 찾아가는데

이곳을 찾은 다른 여행자들은 뜨거운 햇살아래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바라만봐도 좋은 바다..

 

 

 

 

신문을 펴들고 앉아 세상 돌아가는 일도 챙겨보고.. ㅎ

 

 

 

 

조금 이른 시간의 와이키키는 이리 한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와이키키는 원래는 사탕수수 농장 지역이였다고 하지요.

100년 전 로열 하와이안 호텔이 들어서면서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전 세계에 고급리조트가 몰려들면서 이름난 해변이 됐다고 합니다.

 

 

 

 

와이키키에 가면 만나보고 와야하는 동상~

전설적인 서퍼, 듀크 카하나모쿠(1890-1968) 동상이 서 있습니다.

 

 

 

 

1912년 스웨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그는 파도를 즐기는 법을 세상에 알렸다고 하지요.

그게 바로 서핑이라고 합니다.

 

목과 양손 가득 레이를 걸고 있는 동상.

모든 서퍼들의 우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변을 중심으로 호텔과 레스토랑, 바 등 편의시설이 즐비한 와이키키..
매리어트 호텔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 해변의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내려다보니 와이키키 해변의

에메랄드빛 물빛이 한눈에 보입니다.

 

 

 

 

은빛으로 빛나는 바다에는 요트와 배들이 떠 있는 곳..

이곳에서는 시간이 더디 흐르는 듯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는 와이키키 앞 바다에서 바라본 와이키키 해변의 모습입니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그 사이에 선 고층건물들, 아름다운 해변..

모두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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