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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행(Peru)

마추픽추를 오르기 위한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아구아스칼리엔테스-페루12

 

 

 

아구아스칼리엔테스의 다른 이름은

마추픽추 마을입니다.

 

마추픽추의 항구..

마추픽추의 관문으로 불리우는 곳...

 

마추픽추를 오르기 위해 들려야 하는 곳으로

마을 광장에 그려진 벽화 한장..

 

이 모든 것으로 이 마을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나 생각하는 여행자입니다.

 

마추픽추와 그걸 바라보고 있는 페루 사람들의 모습..

마추픽추 아래서, 마추픽추를 중심으로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해 놓은 듯 합니다.

 

 

 

 

역에서 나와 처음 만난 마을 풍경..

 

마을은 계곡 양쪽으로, 철길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날 점심을 먹었던 토토 하우스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우르밤바 강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점심은 뷔페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마에서 구운 피자 맛도 괜챦더군요.

 

저녁 식사 시간에는 공연도 한다고 하더군요.

 

 

 

 

위쪽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엄청 나군요.

이 계곡 사이로 집들이 양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로 양쪽의 레스토랑과 카페들

 

 

 

 

비가 오는 날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페루여인들은 보통 이런 치마를 많이 입고 다니시더군요.

 

 

 

 

선로 양쪽에 연립주택처럼 길게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마을은 아주 작고, 역을 중심으로 취락이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마을 한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뜨거운 물, 즉 온천이란 의미라고 하네요.

 

이곳은 미니 온천 휴양지라고 합니다.

 

 

 

 

마을 중심에는 아르마스 광장이 있습니다.

 

 

 

 

잉카시대의 황제쯤 되는 사람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광장 앞 대성당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온천이 있다는데, 길눈이 어두운 여행자는 찾다가 포기하였답니다^^

 

 

 

 

아르마스 광장에 접해있는 대성당

 

 

 

 

대성당 내부..

이름은 대성당이지만, 시골의 소박한 교회를 연상하게 합니다.

 

 

 

 

이곳 성당 내부에도 구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페루 곳곳의 호텔, 식당, 심지어 시장 내부에도

구유를 설치해 놓았더군요.

 

 

 

 

 

 

 

 

 

 

 

 

역 주변으로 이런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비도 오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 볼 생각으로 시장을 먼저 둘러봅니다.

 

 

 

 

이런 잡화들을 팔고 있습니다.

 

 

 

 

색색의 가방 - 눈길은 가는데, 손은 가질 않네요.

매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색이지요?

 

 

 

 

상점에서 파는 탈들 - 커다란 귀걸이가 인상적인 탈입니다.

 

 

 

 

 

 

 

 

 

 

 

 

잉카의 문양들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문양의 태피스트리.

 

 

 

 

다양한 장신구들도 구경하며

시장을 어슬렁거리는 일도 좋습니다.

 

비가 그쳐야 할터인데.. 하는 걱정만 빼고 말입니다.

 

 

 

 

성당을 지나 오른 쪽으로 오르면 다시 카페들이 모여 있습니다.

 

 

 

 

어느 레스토랑 앞에는 옛 잉카 전통 복장의 인형이 메뉴판을 들고 서 있네요.

 

잉카의 문양과 잉카의 그림자들이 가득한 곳이

아구아스칼리엔테스 인 듯 합니다.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니,

잉카를 빼고는 이야기가 안되겠지요.^^

 


 

 

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 바라본 산 봉우리..

저기 어디쯤에 마추픽추가 자리하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