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안산에서 찍은 야경

 

 2009년 3월 10일. 1년도 넘은 사진입니다.

창고에 넣어두고 미처 정리하지 못한 사진들.. 정리 중입니다.

 

서울 안산...

봉은사 쪽에서 약 20분 정도 오르면 되는 곳으로, 위에 위치한 봉수대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서울은 워낙 넓다보니, 서울을 한눈에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하지만 어쩐지 이곳에서는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기분이랄까요?

63빌딩과 한강의 다리들도 보이고..

 남산 타워도 보이고..

 홍제동 쪽도 보입니다.

 이날은 보름달이 떠있던 밤이었지요.

 망원으로 찍은 보름달을 합성해서 색다른 야경사진을 한장 만들어 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 사진이 아니고, 함께 간 동생의 사진입니다.

 

도시는 이렇게 작은 산들이 곳곳에 있어

조금만 수고하여 오르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