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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 70여일 동안 2500km... 시베리아에서 순천만으로 겨울을 나기 위해흑두루미들이 날아 온 거리이지요 긴 거리를 날아온 흑두루미들순천만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지난 11월 배를 타고 흑두루미를 만나러 간 날,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나갔다가 10시쯤 들어왔다가다시 오후 1시에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1시쯤 가니 갯펄에 흑두루미가 한마리도 없더군요. 오후 3시가 넘자 흑두루미들이 갯펄로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날아와서       갯펄에 착륙                                          착륙 후에 주변 경계~                또 다른 무리들도 날아 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군무/순천만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6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흑두루미, 가창오리, 저어새 외에도독수리, 도요새, 갈매기 등등 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도요새를 소개해 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도요새 군무입니다.(2024년 11월 17일)       배를 타고 나갔던 날, 도요새들이 눈앞에 떼를 지어 날아갑니다.        맨 처음 만난 것은 뒷모습이었네요       처음에는 가창오리인가? 하였는데..        옆으로 방향을 틀자 아하! 도요새네! 하고 말하게 됩니다.        방향을 틀어 몸통을 보여줍니다도요새 맞습니다!!        해 지는 시간 노을빛을 배경으로 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물이 들어오기까지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물이 들어오기까지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앞서 순천만 흑두루미를 해 뜨기 전부터 일출, 금빛으로 물든 갯펄과 새를 포스팅 하였지요.       오늘은 물이 들어오기까지를 올려봅니다.         이날 만조가 아침 9시였지요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흑두루미들이 서 있는 공간앞과 뒤쪽으로 물이 다 들어찼습니다.         물이 점점 들어와흑두루미들이 서 있을 공간이 없어지더군요        일렬로 서 있던 흑두루미들이 하나 둘씩 날아 오릅니다                마른 갯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금빛 갯펄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금빛 갯펄입니다.(2024년 11월 17일)      해가 뜨니 이제 순천만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흑백으로 보이던 모습이색이 입혀집니다.        가을빛 가득한 풍경 속을 흑두루미들이 날아갑니다                                                                                                                                                                   이제 갯펄에도 아침 햇살이 들어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일출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일출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아침 6시 반부터 배를 타고 나간 순천만좀 흐린 날이었지만아침 해가 잠깐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해가 뜨면서 배경색들이 밝아집니다.        해가 뜨기 전 흑백의 빛깔로 보이던 흑두루미들이이제 색깔을 찾아갑니다        부모 새들은 머리가 흰빛       아기 새들은 머리가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날아 오르고       날아와 앉고       나란히 나란히 서서무슨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걸까요?         광각렌즈로 몇 장 담아 봅니다지평선을 보시면 건물이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전 세계에 15000여 마리 남았다는 흑두루미이번 겨울 순천만에 7000마리 이상 왔다니 전 세계 흑두루미의 절반이 와 있네요.       앞서 칠면초 밭의 흑두루미를 올렸었는데 오늘은 배를 타고 나가서 담은 흑두루미입니다.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해마다 배를 하루 타고 나가서 흑두루미를 담고 오지요.       물때를 맞춰서 보통 오전에 나가서해질 때까지 담고 오는데      이날은 일출 전에 배를 타고 나갑니다.        새벽 6시 반, 이리 이른 시간에 배를 타고 나가보.. 더보기
가을 속을 날다-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가을 속을 날다...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4년 11월 9일)        올해 순천만 칠면초 상태가 아주 좋다고전에 말씀드렸었지요.        그 칠면초 밭에 흑두루미들 날아와 앉는 모습, 이번 시즌 기대하고 있습니다.        붉은 칠면초 밭에 흑두루미들 날아와 앉습니다. 이 사진을 담을 때가 11월 9일이니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현재는 흑두루미들 7000마리 정도 온 상태이구요.        지난 주말 탐조선을 타고 나가보니흑두루미들 갯펄에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진은 칠면초 밭 앞에서 담은 것이며렌즈는 70-.. 더보기
바람의 노래를 듣는다-순천만 습지 갈대 햇살은 적당히 따갑고, 바람이 부는 날, 가을을 느끼려 집 근처로 나가봅니다.       집에서는 바람이 조금 부는 듯 하더니, 순천만을 갔더니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옵니다.        바람의 노래를 듣습니다순천만 습지 갈대입니다.(2024년 10월 20일)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은 자주 가는 편인데습지는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순천만 습지에서 용산전망대로 가는 길, 갈대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참고로 용산전망대는 현재 폐쇄되어서전망대 못미쳐 조망이 열리는 곳까지만 오를 수 있습니다.         갈대는 이제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얗게 핀 갈대를 찾아 몇 장 담아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그 바람을 맞으며 걷는 일도 참 좋습니다   .. 더보기
수국 꽃길을 걸어요-순천만 국가정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순천만 국가정원!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이란 이름아래~ 지난 4월 1일 순천만 국가정원이 재개장을 하였지요. 가까운 곳인데 미루다 보니, 이제 다녀왔습니다.       수국꽃이 피었다길래 길 나서봅니다.  수국 꽃길을 걸어요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2024년 6월 9일)       길게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 길, 그 길 아래 수국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메타길은 순천만 동문에서국가별 정원을 지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수국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붉은 석류꽃이 피고, 푸른색 수국도 피었습니다       장독대 옆의 수국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동문 근처에서신발을 벗고 올라가 멋진 포즈..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독수리 앞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올렸었지요? 오늘은 독수리가 풀밭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독수리입니다(2023년 12월 31일) 그러고 보니 작년 마지막 날 담은 사진이네요. 이날도 검독수리를 만나러 김제와 부안 어디쯤...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차 안에서 검독수리를 기다렸던 날이었네요. 검독수리는 못 만나고, 독수리와 큰말똥가리를 만나고 왔었네요. 꿩 대신 닭이 아니라, 꿩 대신 독수리로군요^^ 어쨌든 독수리를 이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지 않으니.. 여러 모습들을 담아 봅니다 겨울을 지내기가 힘들었는지 군데군데 털도 빠지고 상태가 좀 꼬질하네요. 정면으로 보는 모습은 귀엽기도 합니다만... 잔뜩 웅크린 모습 비상하기 전일까요? 마지막 사진은 1월 1일 아침 순..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저어새 눈앞에서 새들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배를 타고 순천만 습지를 돌아보다 만난 아이들...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3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천수만, 제주도 하도리와 성산포, 낙동강, 주남저수지, 해남에서 월동한다. 한국을 찾는 수는 300개체 미만이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얕은 물속에서 부리를 좌우로 휘저으며 작은 어류, 새우, 게, 수서곤충 등을 잡는다. 휴식할 때에는 부리를 등에 파..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혹부리 오리 순천만...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곳이지요. 겨울 철새들 모여서 살아가는 곳, 흑두루미, 청둥오리, 가마우지를 소개하였었는데 오늘은 혹부리오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 혹부리오리입니다. (2023년 11월 25일) 혹부리오리, 무리지어 날아가고 날아옵니다. 조강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Tadorna tadorna’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이고, 서식지는 하천, 호수, 해안이며 한국에도 도래하는 철새이다. 식성은 잡식으로, 주로 식물, 작은 동물, 물속에 사는 동식물을 먹이로 삼는다. 포란 기간은 약 30일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암컷과 수컷이 다소 다르다. 수컷의 머리는 검은색을 띠는데, 녹색의 금속 광택이 있다. 아랫목·등·허리·가슴·배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갯펄과 갈대숲에서 내려앉고, 날아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새라 그런지, 가족끼리 모여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갯펄 위에서 부모 새 두 마리와 아기 새 한마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운데 머리 빛깔이 약간 노란 새가 아기 새입니다 흑두루미는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2021년에는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2022년에는 11000여 마리.. 더보기
새들의 낙원, 순천만-갈매기 날다 순천만... 수많은 새들의 보금자리이지요. 갈매기 바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새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갈매기는 또 특별합니다. 새들의 낙원, 순천만... 갈매기 날다 (2023년 11월 12일, 11월 25일) 순천만 탐조선을 타고 두 번 다녀왔습니다. 11월 12일, 25일에 걸쳐 담은 사진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갈매기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을빛이 어우러진 갯펄에서... 부리와 발이 빨간~ 이쁜 갈매기^^ 파란하늘에 날아가는 모습도 이쁩니다 때론 날아가는 뒷모습~ 날개가 이쁜 녀석입니다 때론 함께~ 때론 홀로 날아갑니다 가을빛 속을 날아오릅니다~ 갈매기는 먹이활동 중^^ 저녁빛이 내려앉은 갯펄에서... 갈매기가 날아갑니다 저녁 햇살을 날개에 가득 받으며 날아갑니다 갈매기들 무리지어 .. 더보기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오리 날다 자세히 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을까요? 무심코 바라보았던 오리들, 자세히 보니, 가까이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저마다 다른 날개빛깔들, 고운 날개짓, 반하게 되네요.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 오리 날다~ (2023년 11월 12일)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등 다양한 오리들 순천만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다양한 오리들의 날개짓을 볼 수 있는 곳... 청둥오리 자세히 보면 머리 색이 다르고, 날개도 여러 색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리들 나는 모습, 사진이 좀 많습니다. 사진만 올려봅니다 오리 참 이쁘다~ 하며 보게 됩니다 갯펄 위에 날아오고 날아가기를 반복합니다 날아 오르는 순간의 화려한 날개짓... 두 마리 갯펄에 앉아 있을 때는 한마리가 좀 작아 보입니다. 날기 .. 더보기
눈부신 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4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어디든 빛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3년 4월 2일) 2023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그리고 도시의 공원(오천 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풍덕뜰 경관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의 공원은 다음 편에 소개를 하구요. 오늘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먼저 소개해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으로 입장합니다. 서문 근처의 국가정원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듯 합니다. 꽃과 나무가 더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호수 근처에 노란 수선화와 튤립이 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꿈의 다리를 지나 동문 쪽으로 향합니다. 동천을 따라 길게 유채꽃들이 심어져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