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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귀한 새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눈 앞에서 날개를 펼치고 날아갑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1년 7월 24일)

 

 

 

 

작고 고운 빛을 가진 새이지만, 

먹이는 육식성이로군요. 

 

 

 

 

둥지로 날아가기 전

나뭇가지에 앉은 모습을 담습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

지리적으로 10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찾아오는 여름철새다.

5월 초순에 도래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산간계곡, 호수 주변의 울창한 숲속에서 생활한다.

곤충, 물고기, 가재, 개구리 등을 먹으며,

먹이는 바위나 나무에 부딪쳐 기절시키고 머리 부분부터 먹는다.

둥지는 보통 산간계곡 주변 무성한 숲속의 오래된 큰 나무에 생긴 구멍 또는 까막딱다구리의 옛 둥지를 이용한다.

번식기에 수컷은 특이한 울음소리를 낸다.

6월 중순부터 산란하며 알을 4~5개 낳아 19~20일간 포란한다.

 

 

 

 

 

전체적으로 진한 주황색이다.

암수 구별이 힘들다.

허리에 폭 좁은 푸른색 세로 줄무늬가 있지만 야외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몸아랫면은 몸윗면보다 색이 연하다.

붉은색 부리는 크고 굵다. 다리는 매우 짧다.

 

-다음 백과사전 중에서-

 

 

 

 

 

 

 

 

 

 

 

 

 

 

 

 

 

 

 

호반새는 암수 구별은 힘들다고 합니다. 

암수가 나란히 앉아 있을 때

색이 조금 더 진한 새가 수컷이라고 하네요. 

 

 

 

 

 

 

 

 

 

 

 

 

 

 

 

 

 

 

 

 

 

 

 

 

깃털을 털고 나니

어미새라기 보다는 어린새처럼 보입니다. 

귀여운 녀석입니다. 

 

 

 

 

 

 

 

 

 

 

 

 

 

 

둥지에 먹이를 가져다 줍니다. 

 

 

 

 

순식간에 날아와 

날아 오는 모습은 못 담고~

 

 

 

 

호반새 육추.. 

 

 

 

 

 

 

 

 

 

둥지에서 다시 먹이사냥하러 가는 모습은 담습니다

 

 

 

 

 

 

 

 

 

 

 

 

 

 

 

 

 

 

 

 

 

 

 

 

 

 

 

 

 

 

 

 

 

 

 

 

독이 있는 곤충도 먹나 봅니다. 

 

 

 

 

 

 

 

 

 

 

 

 

 

 

 

 

 

 

 

 

 

 

 

 

 

 

 

 

 

 

 

 

 

 

 

 

 

 

 

 

 

 

 

 

 

 

 

 

 

귀한 여름 철새, 

호반새를 만나고 온 날, 

모기에 물려도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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