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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명의 땅-창녕 우포늪 1억 4000만 년 전... 인간의 생각으로는 헤아리기도 힘든 시간이지요. 1억 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되기 시작한 때라고 하지요. 그 시기에 생긴 곳이 이곳 우포늪이라고 합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명의 땅, 창녕 우포늪입니다. (2021년 7월 31일) 창녕 우포늪에 물꿩이 와서 산란을 하고 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물꿩을 만나러 나선 길, 초록의 우포늪 풍경에 먼저 반하게 되네요. 연두빛 고운빛 가득한... 우포늪은 담수면적 2.3 km2, 가로 2.5㎞, 세로 1.6㎞로 우리나라의 최대 자연늪지라고 합니다. 산밖벌이라 불리는 우포늪에 출렁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산밖벌은 예전에 늪을 메워 농경지로 조성한 곳을 2018년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을 가.. 더보기
여름 날은 간다-분홍빛 꽃물결이 가득한 산청 덕천서원 여름날이 갑니다. 꽃이 피고, 지고, 또 다시 피고, 지고.. 백일 붉다는 꽃, 배롱나무 꽃이 피고 지며 여름날이 갑니다. 그 여름 날의 하루, 아름다운 서원을 찾아 갑니다. 여름 날은 간다 분홍빛 꽃물결 가득한 산청 덕천서원입니다. (2020년 8월 22일) 배롱나무 꽃 붉은 빛이 아름다웠던 곳...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원리 1576년(선조 9)에 세워진 서원 조식(曺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09년(광해군 1) ‘德川(덕천)’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그 뒤 최영경(崔永慶)을 추가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0년(고종 7)에 훼철되었다가 1920년대 지방유림이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숭.. 더보기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절집-산청 대원사 지리산 계곡 물소리를 따라 걷습니다. 지리산 산청 대원사를 향해 가는 길, 오른 편에는 계곡 물소리가 들려오고 지리산을 휘감고 내려오는 바람이 뒤를 따라 오는 길입니다.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절집, 산청 대원사입니다. (2021년 5월 15일) 대원사 산신전 앞에서 바라본 풍경.. 가지런한 장독대 전각의 기와 지붕들 그 뒤로 자리한 지리산은 운무에 가렸다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합니다. 대원사의 보물 다층석탑과 불두화~ 산청 대원사 일주문~ 방장산 대원사라고 적혀 있습니다. 지리산을 다른 말로 방장산, 또는 두류산이라고 불렀다고 하지요. 성리학자 남명 조식 선생은 자신을 ‘방장산의 노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절집 마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비구니 도량이라고 하네요. 548년 진흥왕 9년 연기대사가.. 더보기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지리산 대원사 계곡 연일 30도가 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맑은 물과 초록빛 풍경이 펼쳐지는 곳..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떠나볼 일입니다. 지리산 산청 대원사 계곡입니다. (2021년 5월 15)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물이 계곡을 따라 흐르는 곳... 초록빛과 맑은 계곡 물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너른 계곡 바위 위에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곳입니다. 시원스럽게 흐르는 물소리를 벗삼아 계곡을 따라 오릅니다. 계곡 한쪽에 쌓인 돌탑들 숲길은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비가 좀 내리던 날... 계곡에서 한참을 놀다 옵니다. 다시 대원사 계곡길을 걷습니다. 나무데크가 놓여진 길들, 안내문을 보니 일제시대 송진을 채취하느라 소나무를 이렇게 해 놓았.. 더보기
지질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아름다운 바다-고성 상족암 겹겹이 쌓인 퇴적암, 바닥에는 공룡 발자국, 눈을 들어보면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 지질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아름다운 바다, 경남 고성 상족암입니다. (2021년 6월 26일) 한려수도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 초록빛 바다와 세월을 품은 퇴적암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위쪽에는 고성 공룡박물관이 바라보이고 해변으로는 상족암 둘레길의 데크길이 보입니다. 고성 상족암 해변에서 바라본 바다는 하늘빛을 닮아 푸르릅니다. 고성 상족암 바위가 ‘밥상다리’ 같다고 해 상족(床足)암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변산 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상족암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 더보기
아름다운 돌담길 따라 돌아보는 고성 학동마을-능소화 1670년 경부터 형성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오래된 고택과 돌담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 아름다운 돌담길을 따라 돌아보는 경남 고성 학동마을 능소화입니다. (2021년 6월 26일) 고성 학동마을 돌담은 좀 독특합니다. 납작돌에 황토를 바른 담장,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이라고 불리웁니다. 능소화 망초꽃, 접시꽃 돌담을 배경으로 곱게 피어 있는 곳입니다. 학동마을 입구의 능소화 지나치다 발길을 멈추게 한 능소화입니다. 고성의 학동마을은 서기 1670년경 전주최씨 선조의 꿈 속에 학(鶴)이 마을에 내려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자, 날이 밝아 그 곳을 찾아가 보니 과연 산수가 수려하고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므로, 명당이라 믿고 입촌, .. 더보기
수국의 계절, 여름에 만나는 눈부신 꽃밭-고성 그레이스정원 수국 길게 늘어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그 나무 아래 수국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수국의 계절, 여름에 만나는 눈부신 꽃밭, 고성 그레이스 정원의 수국입니다. (2021년 6월 26일) 경남 고성 만화방초에 들러 수국꽃을 본 후에 한 곳을 더 들러 보기로 합니다.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을 테마로 하여 18만 평에 가꾼 정원.. 긴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 그 길 끝에 핀 수국~ 메타세콰이어 길 아래 핀 수국 길을 걷습니다.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수국~ 햇살 아래 반짝이는 꽃들 분수와 어우러진 모습도 담아 봅니다. 그레이스 정원 내의 작은 교회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꽃밭에서 휴식 위쪽에서 내려다 본 메타세콰이어 길 수국 사이의 바람개비 그레이스 정원은 2006년 창원 갈멜수녀원의 수녀님께 얻은 수국 .. 더보기
수국향기 따라 간 길-고성 만화방초 수국 편백나무 숲 사이에 수국이 피었습니다. 보라빛 꽃에서는 보라빛 향기가 날 듯 하고, 붉은 꽃에서는 붉은 향기가 날 듯 합니다. 만개한 꽃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과 만개한 꽃이 뿜어내는 향긋한 향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수국 향기 따라 간 길, 고성 만화방초 수국입니다.(2021년 6월 26일) ‘만화방초(萬花芳草)’ 만 가지 꽃과 향기로운 풀들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다양한 꽃들과 향기로운 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석장승과 어우러진 수국꽃들 이해인 수녀님의 수국을 보며 시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꽃잎마다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흐르고 잎새마다 물 흐르는 소리... 만화방초 내에 자리한 작은 연못에는 수련이 피고 노랑어리연이 피었습니다. 곳곳에 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
바다, 산, 넓은 초원, 그리고 양떼-남해 상상양떼목장 푸른 초원 위에 서 봅니다. 남해 바다가 바라보이고, 초원 위에는 양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곳, 뒤편으로는 편백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는 곳.. 바다 산 넓은 초원, 그리고 양떼 남해 상상양떼목장입니다. (2021년 6월 19일) 남해 상상양떼목장.. 2017년에 문을 연 곳이라고 합니다. 10만 평의 양떼목장과 6만 평의 편백나무 숲이 있는 곳..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해대교를 사이에 두고 하동군과 나란히 자리한 남해, 건너편에 하동 금오산이 바라보입니다. 짙푸른 바다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남해 상상양떼목장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소아 6000원입니다. 입장권을 주면서 양 먹이를 같이 주더군요. 남해에는 이곳 말고도 양떼목장이 몇군데 더 있더군요. 요즘 .. 더보기
쪽빛 바다, 아름다운 해안선-남해 보물섬 전망대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한 바다를 품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 바람을 따라가다 만난 싱그러운 쪽빛 바다, 매혹적인 바다 빛깔..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남해입니다. 쪽빛 바다, 아름다운 해안선, 남해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2021년 6월 19일) 남해 보물섬 전망대와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눈부신 바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지요. 2층에는 스카이워크가 있어 2층 카페 외벽을 따라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드론으로 몇 장 담아 봅니다. 점점이 떠 있는 섬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물빛을 볼 수 있습니다.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해안선 남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랭이논도 보입니다.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길, 절벽 위에 .. 더보기
보라빛 그리움을 따라 간 길-거창 창포원 파스텔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 놓으면 이런 빛이 될까요? 초록빛, 보라빛..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수채화 같은 풍경들.. 보라빛 그리움을 따라 간 길, 거창 창포원입니다. (2021년 6월 5일) 보라빛 창포와 호수 초록빛 나무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 순간 모네의 우산 든 여인이 연상되었던.. 거창 창포원.. 거창읍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올해 문을 연 곳입니다. 꽃창포 100만 그루가 심어져 있다는 곳, 거창 감악산을 올랐다가 들른 곳입니다. 입구의 장미꽃 화사하게 피어 있는 곳, 장미꽃 울타리가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입구의 열대식물원은 그냥 지나칩니다. 창포를 보러 갑니다. 보라빛 창포 오늘이 음력 5월 5일 단오이지요 조상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탔던... 보라빛 창포들 사이에.. 더보기
산 정상에서 만나는 눈부신 꽃밭-거창 감악산 샤스타데이지 산상화원... 거창 감악산 952m의 높이에서 만난 꽃밭, 산 정상에서 만나는 눈부신 꽃밭, 거창 감악산 샤스타데이지입니다. (2021년 6월 5일) 바람따라~ 꽃길따라~ 찾은 곳..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피었습니다. 산 능선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핀 꽃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곱게 핀 꽃들 감악산 풍력발전단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 풍력발전기와 꽃과 산들.. 샤스타데이지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이지요 그래서 국화와도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노랑과 흰색의 아름다운 조화 샤스타데이지를 여러 모습으로 담아 봅니다. 벌도 날아와 모델이 되어줍니다. 소나무 한 그루 그 근처에 활짝 핀 꽃들 거창 감악산은 차박성지라고 하더군요. 아마 너른 주차장과 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고도로 인해서인 듯 합니다. 꽃들이랑 혼자 놀기.. 더보기
봄날의 수채화-함안 둑방길 양귀비 파스텔 물감으로 봄을 그려 놓으면 이런 빛이 될까요? 보라빛.. 붉은빛..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수채화 같은 풍경들.. 봄날의 수채화, 함안 둑방길 양귀비입니다. (2021년 5월 22일) 고운 빛 가득한 들판... 햇살 아래 붉은 꽃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 눈부신 날입니다. 말 달리자! 꽃들이 가득한 들판을 말 달리는 기분은 멋질 듯 합니다. 꽃밭 너머의 악양루가 바라보입니다. 붉은 양귀비 보라빛 수레국화 붉은 양귀비, 보라빛 수레국화 하얀 안개꽃이 어우러진 꽃밭 들판에 군데군데 서 있는 나무들이 더해져 그대로 풍경이 되는 곳입니다. 하얀 안개꽃이 어우러지니 붉은 빛이 더 선명합니다. 붉은 꽃밭에 빨간 비행기 날고~ 근처에 경비행장이 있어 비행기들 날아 오르고, 내려 앉습니다. 넓은 함안 .. 더보기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함양 상림숲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있어 나를 멈춘다... 싱그러운 오월의 하루를 걷습니다. 보리밭이 펼쳐진 들판을 걷다보니 저절로 나오던 노래 가사,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함양 상림숲입니다. (2021년 5월 13일) 오래 된 이팝나무가 함양 상림숲에 있다하여 길을 나서봅니다. 이팝나무와 보리밭이 어우러진 풍경.. 개울 가에 이팝나무 가지를 드리우고 있는 곳입니다. 5월에 만나는 이팝나무 상림숲 곳곳에 자리한 이팝나무들 파란 하늘과 연못과 어우러지니 싱그럽습니다 연못 뒤쪽으로 보리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보리밭이네요. 연못가에 이팝나무 무성한 가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팝나무 그늘 아래 걸어도 보고 초록에서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보리밭 보리밭 사이로 허수아비들 고개를 내밀고..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작은 저수지, 그 둘레로는 갈대숲이 자리하고 고니들과 오리들이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가는 곳, 새가 있는 풍경,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입니다. (2021년 1월 16일) 겨울철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 큰고니, 고니를 만나러 간 하동의 저수지 춥고 바람이 많이 불던 날, 고니들 날개짓과 날아 오르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추워서 그런지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ㅠ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목이 긴~ 목 선이 아름다운~ 오리와 어우러져,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날개짓을 보여주나 하였더니 날개를 펴다 마는.. ㅎㅎ 날개를 펴는 순간 커다란 날개에 놀라게 되네요 날개를 폈는데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안보여주네요^^ 파란 하늘을 나는 검은 새~ 고니는 가족.. 더보기
얼어붙은 대지, 그 위에 펼쳐진 설경-함양 상림숲 새벽부터 내린 눈이 하루 종일 펑펑 내립니다. 멀리 보이던 지리산 천왕봉은 흐린 하늘에, 내리는 눈에 가려 보이질 않고, 분주히 오가는 제설차의 엔진소리가 동네를 가득 채웁니다. 이런 날은 가까운 곳으로 눈구경이나 가야겠지요? 얼어붙은 대지, 그 위에 펼쳐진 설경 함양 상림숲입니다. (2021년 1월 18일) 여름 끝자락, 꽃무릇 필 때 가을날 단풍 들 때 좋아하는 곳, 눈 내리는 겨울 날은 어떤 풍경을 보여줄까? 기대감을 가지고 찾은 곳.. 낙엽이 지고 난 앙상한 가지에 눈이 많이 쌓이진 않았네요. 드론으로 담은 사진들~ 얼어붙은 강 얼어붙은 대지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상림숲 여름에 연꽃이 가득하였던 연못도 눈으로 덮힌 모습을 보여줍니다. 얼어붙은 강과 숲 상림숲 옆에 자리한 함양읍~ 눈 내린 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