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벽초지 수목원은 약 30000평의 공간에 1400여종의 식물을 심어 놓은 곳이랍니다.
수목원을 들어서면 하늘을 향해 뻗은 소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Queen's garden
꽃 이름을 외워서 적어놨는데 메모지가 사라져서......
능소화 - 능소화에 얽힌 전설을 아시나요?
그린 하우스의 허브 정원
선인장과 허브가 어우러져
금흥화
왕비설 - 이름이 멋집니다
벽초지의 무심교 - 이 다리를 건너면 무심해 질 수 있을까요?
파련정과 벽초 폭포
배는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머물고 싶은자 머물게 합니다.
잔잔한 수면 위에 돌맹이 던져보는 아이의 마음은 물 위에 원을 그리고.....
벽초지의 푸르름은 깊어 정자에 오른 나그네는 잠시 한숨을 내쉬고.....
물 위에 표류하는 연잎파리들.
수련을 보려면 아침에 와야한답니다. 연꽃이 한송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어 주시고..
천국의 문이랍니다 - 그렇게 보이시나요?
숲 그늘 사이를 산책하는 일, 한가하고 좋네요. 벽초지라는 연못이 있어 수목원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임진각, 바람의 언덕, 벽초지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파주 여행. 하늘이 푸르고 바람이 시원해서 좋은 하루 였습니다. 지중해란 곳에서 먹은 장어구이와 매운탕은 입을 즐겁게 해 주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