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에 이어
오늘은 꿩의바람꽃입니다.
작년에 피었던 곳에
올해도 피어 이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꿩의바람꽃입니다.(2024년 3월 10일)
꿩의바람꽃
활짝 필 때 꽃받침이 꿩의 목에 있는 깃털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올라야
환하게 꽃을 피우는 꽃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바람꽃속 식물 가운데
꽃받침잎의 숫자가 가장 많아서 구분된다고 합니다.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10-30개 정도 달려 있어
흔히 5개 달려 있는 다른 바람꽃 종류들과 쉽게 구분됩니다.
홀로~
때론 함께 피는 꽃들...
무리지어 핀 꽃들..
뒷모습도 이쁩니다
옆모습도 우아한~
작년에 피었던 자리에 또 피어나네요
신비로운 자연입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꿩의바람꽃
그리고 꽃이 진 바람꽃
꽃잎이 지고 그자리에 씨방이 맺힌 걸 볼 수 있습니다
연초록 새순이 이제 올라오고 있네요
이쁜 봄이 곧 사방에 만개할 듯 합니다.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장선해변 (141) | 2024.03.18 |
---|---|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구슬이끼 (95) | 2024.03.16 |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노루귀 (116) | 2024.03.13 |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너도바람꽃(녹화)/만주바람꽃 (111) | 2024.03.12 |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장선해변 장노출 (113)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