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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장선해변 장노출

 

 

바닷가 해변 

작은 섬으로 가는 길, 

길은 끊어졌다가 이어지고, 

사라지고...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장선해변 장노출입니다.(2024년 2월 25일)

 

 

 

 

 

 

 

 

나무로 놓인 데크, 

그 데크가 중간에 끊어진 곳, 

만조시간에 갔더니 

물이 거의 두 시간이 지나서 빠지기 시작하네요. ㅠㅠ

 

 

 

 

 

 

 

길이 다 드러나도록 기다려야 하는데

약속이 있어 중간에 철수.. 

 

 

 

 

 

 

 

 

바다의 길인지... 

뭍의 길인지... 

 

 

 

 

 

 

 

결국 1주일 뒤에 다시 갔던 곳.. 

날씨가 많이 따스해졌네요. 

고운 봄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