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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커다랗고 노란 눈,

포동포동한 솜털로 뒤덮힌 배, 

노란 발톱,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을 가진

매력적인 새... 

 

새가 있는 풍경, 

솔부엉이입니다. (2023년 5월 6일)

 

 

 

 

 

동그랗게 눈을 뜨고,

주변을 잔뜩 경계하며 울음소리를 내며,  

거기에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니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까운 나뭇가지 위에 앉아

좌우를 살피고, 

 

 

 

 

 

 

 

 

 

 

 

 

 

 

 

 

 

 

 

 

자신의 구역이라고 울음소리를 냅니다. 

목부분이 잔뜩 부풀어 있는 것 보이시지요? 

 

 

 

 

 

 

울음소리를 낼 때마다 부풀어 올랐다가

가라앉습니다.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324-3호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부와 동북부, 한국, 일본, 대만에서 번식하고,

순다열도, 셀레베스에서 월동한다.

여름철새다.

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평지와 산지의 숲속에 서식한다.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휴식을 취하다. 어두워지면서 활동한다.

주로 곤충을 먹는다.

둥지는 나무 구멍에 만들고,

알을 3∼4개 낳으며 포란기간은 25∼28일이다.

암컷이 포란한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고 흐리던 날, 

카메라 감도 5000-10000 사이로 놓고 담았네요. 

 

눈동자가 이뻐서

반하고 온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