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햇살,
노랗고 이쁜 꽃,
그리고 아름다운 새들,
새와 꽃이 있는 풍경,
동박새와 생강나무꽃입니다. (2021년 3월 14일)
봄날 여기저기 꽃이 피니
참 좋은 요즘입니다.
동박새가 꿀을 찾아
이 가지 저 가지로 날아 다닙니다.
호기심이 많아 보이는 동박새
꽃봉우리 이제 막 올라온 것을
벌려서 꿀을 찾는가 봅니다.
때론 다정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네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와
한 가지에 앉아 주기도 합니다
거기 누구 없어요?
하고 말하는 것 같은 동박새도 보입니다^^
고운 꽃 속의 고운 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왔던 날이네요.
남쪽은 이제 벚꽃이 다 피었네요
만개한 봄을 즐기시는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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