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가 18cm 정도 나가는 망둑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눈은 머리의 윗부분에 솟아 있다.
몸은 회청색이며 몸과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 광택이 있는 파란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피부 호흡을 하며 잘 발달된 육질의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하여 개펄에서 생활한다.
물이 빠지면 연안과 기수역의 개펄에서 바닥을 기어 다니며 주로 규조류를 먹고 산다.
-짱뚱어, 다음백과사전에서-
순천만 갯펄에서 짱뚱어를 만났습니다.
짝찍기하는 철이라 활발하게 많이 움직이던 녀석들~
짱뚱어 날다~ (2019년 6월 12일)
순천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짱뚱어
어려서부터 짱뚱어탕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이리 가까이에서 보기는 여행자도 처음이네요.
가까이에서 보니 은근 매력있는 녀석입니다^^
짱뚱어 근처에서 많이 놀던
순천만의 칠게
집게발을 들어 올리며 멋진 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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