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며칠간 눈이 내렸다는데,
남쪽은 비가 며칠 내렸습니다.
비 온 후에 매화꽃 피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광양에서 만난 매화입니다. (2020년 2월 1일)
광양 매화마을쪽으로 동네 한바퀴~
연분홍빛 매화꽃이 눈길을 붙듭니다.
추운 날 핀 매화가 향기도 진한~
광양 매화마을 근처의 농가에
활짝 핀 매화~
고운 빛을 보니,
봄이 정말 가까이 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오래도록 분홍빛 봄 앞에서 서성여 봅니다.
홍매화 핀 근처에 청매화도 피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핀 매화~
매화밭 아래 봄까치도 봄마중을 나왔네요.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일찍 핀 꽃들 어찌될까? 걱정이네요.
어느새 2월의 시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2월 만들어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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