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스물세 번째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론다에 이어
안달루시아의 심장으로 불리우는 세비야의 이야기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목재 건축물이라는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입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을 향해 가는 길,
군데군데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눈에 띕니다.
주로 성당인 듯 합니다.
드디어 메트로폴 파라솔이 자리하고 있는
엔카르나시온 광장(Plaza de la Encarnación)에 이르릅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안달루시아의 큰 버섯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총 3,400여 개의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목재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년여에 걸쳐 만든
지구상의 가장 큰 목재 건축물이라는 메트로폴 파라솔~
한동안 이서진이 광고한 노랑풍선의 배경이기도 하였었지요.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올라가는 입구를 못찾아 헤매이다 결국 못 올라가본 여행자. ㅠㅠ
메트로폴 파라솔에서 바라본 세비야 풍경~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는
지하에 있었다는..
역시 아는 것이 힘이로군요.
미리 공부하질 않아 못 올라가 본 전망대입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 중 하나인 곳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임에 틀림없습니다.
버려지다시피 한 광장인 이곳에
이 메트로폴 파라솔이 들어온 후에
이 광장에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잘 지은 건축물 하나가
주위를 바꾸는군요.
메트로폴 파라솔 주변 풍경들을 담습니다.
이 하나하나가 목재라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안렌즈로 바꿔서 담아보니
헤엄치는 고래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주변은 길게 이어진 카페들, 식당들이 많습니다.
여행자도 창이 이쁜 카페에 들어가
차 한잔의 여유를 누려봅니다.
전망대 입구를 못찾아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ㅎ
세비야 대성당이 있는 도시,
세비야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에서나 사진찍기에 아름다운 곳, 세비야 스페인 광장-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25 (0) | 2019.08.08 |
---|---|
스페인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세비야에서 마차투어-스페인 포르투갈 여행24 (0) | 2019.07.23 |
끝없이 펼쳐진 안달루시아 평원을 지나/론다에서 세비야까지-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22 (0) | 2019.07.12 |
스페인의 숨은 비경/론다 누에보 다리-스페인 포르투갈 여행21 (0) | 2019.07.05 |
'하늘 정원'이라 불리우는 도시, 론다-스페인 포르투갈 여행20 (0) | 2019.07.03 |